20070819 주일 강단 메시지
제사장의 축복 (출애굽기 29:1-9)
<본문>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와 흠 없는 수양 둘을 택하고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힘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함이니라
1.왕 같은 제사장
1)해방의 축복
우리가 해방되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를 괴롭히고 사로잡고 고통스럽게 했던 사단의 세력에서 우리가 빠져나온 것이다. 그 사단의 머리가 박살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히 해방된 것이다.
2)어린양의 피
애굽이 얼마나 강한 군대인가? 노예생활하고 있는 백성들이 빠져나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빠져나올 힘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셔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빠져나오게 했다.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해도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어린양의 피를 잡고 그 양의 피를 문에 발랐을 때 애굽의 모든 장자들이 다 죽고 짐승의 첫 새끼까지 죽었다. 그 때 애굽이 항복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빠져나왔다. 이것을 보고 구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단에 잡혀 죄에 종노릇 하고 운명과 사주팔자에 매여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사단의 머리가 박살났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깨닫는 그 순간 그리스도께서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우리를 건지셨다. 이것을 깨닫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구원은 그냥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것이 구원이다.
3)왕 같은 제사장
ㄱ.왕 같은 제사장
구원받은 백성에게 우리를 죄에서 사단에서 빠져나온 그 정도가 아니라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그런데 이 말씀이 사실은 안 믿어진다.
하나님이 우상숭배하던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너는 복이다. 너를 통해 모든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브라함은 사실은 안 믿어졌다. 불신앙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깨달아졌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습3:17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리라. 그런데 사실 이것이 잘 안믿어지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데 정말 그럴까? 하잖아요. 뿐만 아니라 천하 만민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고 하였는데 말씀은 맞는데 실제로는 그것이 안 믿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문제다. 땅에 있는 모든 성도는 존귀한 자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나를 보니까 별로 존귀하지 않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다. 여기 문제가 있다.
ㄴ.선전하는 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선전하는 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어진다는 것은 축복 중 축복이다. 내가 왕 같은 제사장인데 “아이고, 내가 무슨 왕같은 제사장이냐?” 그런 사람은 사단에게 늘 당한다. 나의 인격이 부족해도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하나님의 모든 즐거움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달은 순간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나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셔서 이 귀한 직분을 선전하는 자가 되게 하셨구나 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최고의 걸작품으로 창조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자랑할 수밖에 없다. 죄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을 자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을 선전해야 할 이유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복 주시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다.
2.제사장의 축복
1)위임 받은 사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제사장 직분을 아론과 그 자식들에게 위임하라고 했다. 위임한다는 것은 맡긴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모든 제사장의 일을 위임했다는 말이다. 위임 받은 사람이 똑똑하고 훌륭하면 더 좋겠지만 혹시 똑똑하고 훌륭하지 않더라도 위임받은 사람은 자기의 능력과 상관없이 누가 위임하셨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누가 우리에게 위임을 하셨냐?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대사로 위임을 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셔서 위임을 하셨다. 이게 제사장이다.
2)제사장의 축복
ㄱ.거룩하게 하심
누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는가?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셨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우리의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 그러면 누구도 우리를 넘어뜨릴 자가 없다. 자꾸만 우리는 내 수준으로 무엇을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는데,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는데 “내가 무슨...”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게 불신앙이요 망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ㄴ.하나님을 섬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제사장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게 하셨다. 사람은 누구를 섬기고 사느냐가 그의 인생이다. 귀신을 섬기는 사람과 돌을 섬기는 사람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미래가 같겠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섬기게(예배하게) 되어있다. 그러면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과 귀신을 섬기는 인생과 어떻게 같겠습니까 절대 같지 않아요.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ㄷ.회막 앞에서
그럼 제사장들을 어떻게 하라고 했는가? 회막 문 앞에 데리고 가서 몸을 씻기라고 했다. 회막 문이라는 것은 지금의 성막이다. 회막(성막)이 무엇을 하는 곳이냐? 언약궤를 그 곳에 보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백성들은 이 곳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리다. 그러니까 바로 이 자리가 말씀을 듣는 자리요 하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리인 것이다.
내 인생이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 인생은 복된 인생이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우리 인생이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미래가 형성된다. 못된 생각하는 사람은 못된 사람이 된다. 그런데 늘 그리스도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 들으면 말씀의 영향을 받는다.
ㄹ.전신 갑주
거기서 끝납니까? 에봇을 입히고 가슴에는 흉패를 달고 띠를 띠우고 머리에는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어 바르고 속옷을 입히라고 했다. 엡 6장에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때 머리는 구원의 투구, 가슴에는 의의 흉배, 허리에는 진리의 띠를 띠고, 발에는 복음의 평안의 신발을 신으라고 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을 시켜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사람에게 이런 신분과 권세로 덧입혔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제사장 직분을 행할 수 있도록 제사장이 갖춰야 할 것을 다 준비하셨다. 그럼 아론과 자식들은 아무것도 한 것 없지만 가만히 받으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에 우리는 아멘으로 받으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하려고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아멘으로 받는 것을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3)제사장의 할 말
만약 제사장들이 실을 꼬아서 옷을 만들었다든지 관을 만들었다든지 하면 “제가 했습니다!”할텐데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람들을 택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을 행하시는 모든 것을 다 만들어서 씌우고 했기 때문에 제사장들의 할 말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말할 것 아닌가? 하나님이 하셨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4)축복된 가정
아론만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아론의 가족도 같이 쓰임받는다. 어떤 분은 믿음 앞에서 하나님 앞에 잘 쓰임받고 있는데 자식이 타락해 버렸다. 가슴에 한으로 맺혀 있잖아요. 그러면 그 고통스러운 가슴이 얼마나 크겠는가? 그런데 아론의 가정을 보면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 쓰임받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식들도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다. 하나로교회 성도들이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 우리 후대들은 더 귀하게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처럼 복된 것이 없잖아요. 부모는 성공했는데 자식은 망했다면 그것은 성공이 아니다. 부모는 망했는데 자식이 성공했다. 그것은 조금 괜찮은 것이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성공했다. 그것이 축복이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 우리 후대들은 더 귀하게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다른 인생
1)축복 받을 사람
ㄱ.잘 사는 사람
인생을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평범한 일에 인도를 잘 받는다.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다. 제가 돈 좀 벌면 헌금 생활을 잘하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게 속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만 딱 해결되면 제가 정말 복음 전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또 생긴다. 그 문제만 해결되면...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생활에 순종할 줄 알고 이 때 순종하는 것이 그 사람 일생이다.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 붙잡고 인도 받는 사람이 잘 사는 인생이다. 사람들은 평범할 때는 모르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주님! 하고 바라본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그런 식으로 답을 준다. 왜냐면 워낙 주님을 안 바라보니까 하나님이 어려운 문제를 준다. 그래야 주님 바라보니까. 평생 그렇게 산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은 잘사는 인생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말씀 붙잡고 예배 승리하고 기도가 되어지고 전도가 되어지는 것이 가장 축복된 일생이다.
ㄴ.축복받을 사람
저는 인생을 살다보니까 축복 받을 사람인지 아닌지 조금씩 구별이 되더라. 세계선교대회에 갔었는데 제 아내가 최혜정 선생을 만났다고 했다. 너무 할 일이 많아서 잠을 못 잤다고 하더라. 1시간밖에 못 잤다고 하던데 끝까지 일을 다 해놓고 일을 하더라. 또 이유준 선생이 스텝으로 참여를 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스텝들 중에 가장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그것 보면서 맡은 일이 무슨 일이든지 정성스럽게 감당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축복받을 인생이다.
지난주간에 신학교 동창이 있어서 만났는데 친구 목사님이 중직자 한 사람을 세웠는데 실수를 했다는 것이다. 그 장로님이 부모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아서 일 안해도 평생 먹고 산다고 한다. 이 양반이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냐? 주일 예배 딱 한번 드린다. 그것 외에는 안 나온다고 한다. 장로님이 그러니까 성도들로부터 말이 나온다. 더구나 사업도 바쁘지 않고 하는 일도 없으니까 교인들이 수군수군하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장로님을 불러 교인들에게 득이 되고 본이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1년 동안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존경받는 다른 연세 많으신 장로님에게 그 분을 만나서 권면을 했는데, 그 분이 연세 많으신 장로님에게 눈을 치켜들면서 “사생활을 간섭하지 마십시오” 그러더라. 제 인생에 이렇게 낭패를 본 적이 처음이라고 하더라. 정말 목사님 장로 잘못 세웠다.
제가 그것을 들으면서 정말 복 없는 인생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맡겨진 일에 정말 충성 다하고 헌신하는데 그 좋은 조건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복되겠습니까? 그게 무슨 중직자입니까? 없는 것이 낫지
2)건강한 신앙
정상적인 학생은 학교생활을 잘하려고 하고 공부를 잘하려고 한다. 결혼한 사람이 정상적이라면 어떻게 하면 가정을 행복하게 꾸며나갈 것인가? 생각한다. 사업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업을 잘 할까 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업가다. 예수 믿는 사람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하면 내가 말씀을 잘 받고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 전할까 이렇게 생각하고 관심갖는 것이 정상이다.
비정상인 사람은 공부를 나몰라라 하는 학생, 가정이 깨지든지 말든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 사업이 망하든지 말든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말씀 받고 은혜 받을까 정시기도가 될까 주변 사람을 살릴까 그런 생각 하는 생각이 정상인데, 이런 생각 없는 사람은 비정상이다.
병중에 가장 심각한 병은 포기하는 병이다. 그게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주신 은혜로 우리의 생업 현장에서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인도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내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말씀 사모하고 응답받고 하나님의 소원인 생명 살리는데 관심가지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지 이것 안해도 아무이상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병든 것이다. 하나로교회 성도들은 한 사람도 병든 사람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다른 인생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인생을 산다. 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자매를 봤는데 얼굴이 예쁘고 늘씬하더라. 그런데 전화를 하는데 “미치고 죽겠네, 짜증나 죽겠네” 그 말을 듣는 순간 겁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 이게 아무리 얼굴이 예쁘든 옷을 잘 입었든지 틀림없이 복음 없는 사람이 아닌가?
복음 가진 사람은 말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 하나님 앞에 통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화평케 하는 사람이다. 영적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말씀이 깨달아지고 아멘 할 때 영적 분위기가 다 살아난다. 말씀을 듣는것인지 안 듣는 것인지 ... 힘이 든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도 짜증을 내고 힘들어 하고 불평하고 영적 분위기를 깨뜨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있는 이 은혜로 아이들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얼마나 감사합니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그런데 문제는 주의 이름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 전도자의 발이 그래서 아름답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인생을 사는 주역들이다. 축복 꼭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정리>
1. 하나님은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그래서 우리는 기이한 빛되신 그리스도를 자랑할 수 밖에 없다.
2.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모든 것을 위임하셨다. 그러면 제사장들의 할 말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혭니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3. 건강한 사람은 정상적인 삶을 산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정상적이다. 사람을 살리는 말과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이 복된 날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인 것을 확인하게 하시고 정말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의 할 말은 하나님의 은혜뿐임을 말할 수 밖에 없는 축복을 깨닫게 하시고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람은 사람을 살리고 사람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받는 것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축복된 일에 마음껏 쓰임받도록 주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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