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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수님의 영적인 지도력(리더십) 조회수 : 1770
  작성자 : 정경일 작성일 : 2004-07-16
  첨부파일:   예수님의_영적인_지도력.hwp(22K)
예수님의 영적인 지도력(리더십)

강사: 이계현 목사


Ⅰ. 들어가는 말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하는 말 - 보스는 있는데 진정한 리더는 없다.

지도자의 위기 시대임을 말해준다.




1. 일반적인 지도자 이해

1) 플라톤의 3종류의 인간

① 배와 같은 인간 - 육체의 욕망을 추구하는 이기주의적인 인간

② 가슴과 같은 인간 - 용기와 돈과 권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③ 머리와 같은 인간 - 생각하는 사람이다.

바르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리더다.




2) 니콜라스( 콜롬비아 대학 총장 1943년) - 머리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① 자기가 있는 상황 판단을 잘하라

② 겸손한 마음으로 미래의 방향을 정하라. 미래의 지도를 가지라.

③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를 알고 그렇게 행하라.




3)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 무엇이겠는가?

1) 솔로몬 - 지혜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이다.

2) 토마스 칼라일 - 용기다. “영웅과 영웅 숭배론“, 용기 있는 영웅이 역사를 만들었다.

3) 데이비드 리즈먼 - 내부 지향성이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4) 아놀드 토인비 - 창의성이다. 역사는 창조적인 소수가 이끌어 간다. 대중이 아니다.

5) O. Y. 가제트 - 자기극복이다. 자기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극기하고 자기를 지켜야 한다.




2. 지도력(리더십)의 구성요소

1) 리더가 있다

2) 존경하며 따르는 자가 있다. 따르는 자 없는 리더는 의미가 없다.

3) 상황이 있다. context




3. 크리스천 리더십의 정의

“지도력이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인 한 집단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인물(리더)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다시 말해서 지도력이란 한 사람이(리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그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리더가 중요하다.

그러면 지도력이란 어떤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가?

1) 율법적 관계로 나타난다. - 채찍

따르지 않으면 벌받는다. 많은 진노가 있다. 그러나 이것이 리더십은 아니다.

2) 보상적 관계로 나타난다. - 당근

보상을 약속한다. 상 받는다. 복 받는다. 기복신앙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리더십은 아니다.

3) 인격적 관계로 나타난다. - 모델/대표자

존경을 통해서 따라간다. 이것은 일반적인 지도자론 에서도 동일하게 말한다.

그를 통하여 지식이 전달되고 지혜를 얻게 된다. 그의 가치관을 존경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존경받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좀더 멀리 보는 마음이 있고, 낙심하지 않는 믿음 이 있고, 스스로 행복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설교와 가르침이 충만하고 행복해야 한다. 그래야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된다.

사랑을 느끼고 사랑해야 지도력이 나타난다.




4. 크리스천 지도자(리더)의 정의

리더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하나님이 주신 영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하나님이 주신 책임과 뜻으로 하나님의 백성 중 구체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는 사람이다.




1) 리더는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따르는 자가 있어야 한다.

리더는 Mentor and Mentoree가 있어야 한다.

- 호모의 서사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멘토(텔레마쿠스의 보호자요 가정교사)

멘토에는 인도자, 코치, 상담자, 교사, 후원자 등의 뜻이 있다.

멘토는 멘토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멘토적인 지도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잘 하도록 해야 한다.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2) 리더는 관점이 있어야 한다. 관점을 가진 자가 영향력을 행사한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비전이 있어 야 한다. 다시 말해서 설득하고, 감동을 주고, 동원할 수 있는 관점이 있어야 한다.




3) 리더는 소명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저 사람을 쓰신다 그러면 리더다. 이 리더에게는 리더십이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 예) 모세.

need(필요)를 want(원하는 것)로 바꾸라.

하나님이 나를 쓰신다 하는 필요를 원하는 것으로 바꾸라. 마땅히 해야할 것을 즐기라.

하나님이 맡기신 일(필요)을 즐기라.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라.




4) 리더는 은사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 영향력, 이것이 은사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게 주신 은사를 알아야 한다. 이 은사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5) 리더는 성품화, 체질화되어야 한다.

가르치는 일이 성품화 되어야 한다. 섬기는 일이 체질화되고 기질이 되어야 한다.

미래를 전망하는 비전, 변화를 유연하게 대처하는 성격, 위기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성품화 되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오늘의 문화를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경험해야 한다.

사람은 경험한 것만 수용한다. 많은 내용을 듣는다고 해서 다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경험하는 세계관 안에서만 이해되어지는 것이다.

“주 5일 근무제” 라는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안이 있어야 한다.



7) 리더는 따르는 자에게 비전을 주고 소망을 주고 장래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어떠한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책임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Ⅱ.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자의식을 지닌 지도력(리더십)을 보여 주셨다 - 소명과 사명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것은 예수님이 예배와 찬양과 섬김의 대상임을 말해준다. 예수님은 가르치신 선생이요, 스승이시다. 이것은 예수님이 본 받아야 할 모델임을 말해 준다. 예수님의 가르침, 가치관, 삶의 양식, 행동 양식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예수님은 생각하고, 사랑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에 있어서 하나의 본을 보여 주셨다. 이런 맥락에서 예수님은 훌륭한 리더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자의식이 있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했다(눅 4:16)라고 말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권위는 자존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처럼 지도자는 자존감과 신뢰감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① 요단강에서 세례 받는 사건(눅 3:21-23)과 ② 광야에서 시험받는 사건(눅 4:1-13)을 통해서 자존감을 확인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하나님과의 관계)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다(생각과 행위: 사명)”. 이처럼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 인생 전체를 기뻐하신다. 여기에 부르심이 있고 소명의식이 있다. 그리고 광야 시험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 섬긴다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신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는 자유인이 있고, 하나님 때문에 모든 것에 종노릇하는 섬기는 종의 모습이 있다.




③ 예수님은 때가 되자 복음을 전파했다(막 1:16).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수님은 때를 아는 분이었다. 이처럼 지도자는 때(시간)에 대한 인식, 상황판단을 바로 해야 한다. 나의 때가 언제인가? 이처럼 하나님의 때(카이로스)에 민감해야 한다. 주저하면 기회를 놓친다. 자신이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결정하시고 이끌어 가신다.




④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눅 4장).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 예수님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고, 질병에 걸린 자에게는 치유를 베푸는 바로 이것이 주님의 사명이다.




Ⅲ. 예수님은 사람을 얻는 지도력(리더십)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사람을 어떻게 얻으셨는가?




1. 예수님은 초청하셨다(마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예수님은 사명을 성취하기 위하여 먼저 사람을 만나러 세상으로 나가셨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 하셨다. 때로는 일대일로 만나셨고, 때로는 수많은 청중들을 만나셨다. 그리고 그들과 대화하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을 좋아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왜 모든 물이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가? 그것은 바다가 모든 물을 수용하고 포용하기 때문이다. 온유란 모든 것을 수용하는 능력이다.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소외 된 자들을 만날 수 있는 포용력이다. 그리고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실존(상황)을 파악할 줄 아는 힘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 여기에는 자존감, 자의식, 개방성이 있다. 인간을 향한 사랑, 용서, 긍휼의 마음이 있기에 찾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2.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인정하셨다.

그 사람의 가능성을 보셨다. 예수님은 사람을 신뢰했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셨다. 남녀의 성차별, 재산 차별, 외모 차별, 신분 차별을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셨다.




3. 예수님은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제자들을 부르시고 하나의 팀을 구성하셨다. 공동체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셨다. 전체가 부분의 합 보다는 크다는 사실을 아셨다. 윈윈윈 전략을 활용하셨다. 이것은 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 우리가 잘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동기를 부여 하셨고, 제자들을 세우시고, 함께 있게 하고, 그들을 가르치시고 파송하셨다(막 3:13-19). 예수님의 가장 큰 동기 부여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기 부여 자에게 가까이 가고, 핀잔주는 자를 멀리 한다.




4. 예수님은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했다.

지도자는 혼자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일하도록 하는 사람이다.

부족의 심리가 아닌 풍요의 심리를 가지고 계셨다. 추수할 곡식이 많고 일군이 적다.




☞ 스티븐 코비 “원칙 중심의 리더십” 풍요의 심리를 가진 경영자의 7가지 특성

① 시시 때때로 올바른 원천으로 회귀한다. 내적인 안정감, 마음의 평안/ 집중력/용기

② 고독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긴다. 상상력을 키운다.

③ 규칙적으로 심신을 단련한다. 독서하고 운동한다.

④ 익명으로 봉사한다. - 기쁨이 있고, 안정감이 있고, 풍요의 심리가 커진다.

⑤ 다른 사람들과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믿어주고, 이해하고, 포기하지 않고, 동행한다.

⑥ 자신과 타인을 용서한다. 유쾌하게 수용하는 능력, 정직성을 드러낸다.

⑦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다.




Ⅳ. 예수님은 말씀의 능력과 권위를 지닌 지도력(리더십)을 보여 주셨다




1. 말씀의 능력: 말씀은 사건을 만든다. 설교는 기적이다.

1) 말에는 축복의 힘이 있다. 격려와 위로, 동기부여, 확신, 칭찬으로 축복한다.

2) 말에는 저주와 심판의 힘이 있다. 부정적인 측면과 약점을 과장하는 말은 치명적이다.

3) 말에는 창조의 힘이 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죄용서, 치유, 자유,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다.

2. 예수님의 말씀과 권위 - 설교는 인격으로 전달되는 진리이다.

1) 권위 있는 말씀 - 본질에서 나오는 권위(마 7:28-29, 막 1:27)

2) 듣고 말하기 - 듣는 마음

① 하나님께 귀기울임: 사무엘의 첫 출발(삼상 3:10)

② 상대방에게 귀기울임: 상대방을 신뢰하며 존중해 주는 일이 대화를 열게 한다.




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섬김과 나눔(비전)의 지도력(리더십)을 보여 주셨다.

비전을 가져야 한다. 비전 없는 백성은 망한다(잠 29:18)

비전은 보는 것이다. 눈이 몇 개냐? 육안, 지안, 심안, 영안이 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는 사건이다. 비전은 길게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루어지면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이기적인 욕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전은 집중력이다. 비전이 있으면 집중력이 있다.

비전이 있으면 지혜로운 선택이 있고 결정이 있다.

비전이 있으면 미리 미리 행동한다. 마지막을 보면서 오늘을 사는 것이다.

비전은 미래에서 현재로 와서 과거로 간다. 시간이 역류한다.




예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마 6:33, 롬 14:7)을 이 땅에 실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으로 의로운 세계, 평강의 세계, 희락의 세계다.




1. 제자들의 야망

자기 자신들 때문에 예수님 따라 다녔다.

예수님이 권력을 잡을 때에 예수님 다음의 권력 서열에 서 있기를 원했다.

십자가의 포기보다는 지배자의 영광을 원했다.




2. 자기보다 작은 권위를 억압하고 자기보다 더 큰 권위를 용납 못하는 하나님 없는 지배자들

자기의 마음대로 남을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① 보스는 소유적 사고를 우선하나 리더는 존재적/ 관계적 사고를 지닌다.

② 보스는 이기적 욕망을 채우나 리더는 공동체의 유익을 존중한다.

③ 인간을 업적으로 평가하나 리더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해한다.

④ 보스는 획일성을 강조하나 리더는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주장한다.

⑤ 보스는 강제적으로 명령하나 리더는 자발적 순종을 요구한다.

⑥ 보스는 개인의 영예를 추구하나 리더는 시너지 효과를 더불어 누린다.




3. 예수님의 리더십은 생명을 살리고 자유케 하는 섬김의 지도력이다.

1) 예수님의 가치관 -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의(마 6:33)

사람과의 관계: 황금률(마 7:12).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2) 예수님의 자의식 -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낮은 자의 자리를 알아야 한다.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공동체의 연약함을 끌어 않는 리더십, 자유한 섬김의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일 하시니 나도 일한다” 이러한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내어 주신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섬기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드리는 것이 섬김의 삶이다.




루터: “하나님 이외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라. 바로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의 종이 되라”

자원적인 섬김, 행복한 섬김,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리더십이다.




4. 섬김과 나눔을 방해하는 요인

1) 섬김이 승리주의와 연결될 때

탁구에서 서브라는 말은 서비스에서 온 말이다. 원래는 서비스다.

상대방이 잘 받도록 서비스하는 것이고 섬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승리(승부)와 결부될 때에 상대방이 받지 못하도록 준다.

서브 에이스(A)라고 관중들은 박수하며 환호한다.

이 서비스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 섬김이 천박한 자본주의와 연결될 때

① 소유욕: 돈, 지위, 성, 명예를 쟁취하려고 한다. 사실은 나눔이어야 한다.

② 지배욕: 비인격적인 욕망으로 군림하려고 한다. 사실은 섬김이어야 한다.

③ 성취욕: 사업과 일 중독에 빠진다. 더 많은 업적을 쌓으려고 한다.

사실은 인격적인 존재로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한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을 얻으려고 해야 한다.




Ⅵ. 맺는 말

지도력(리더십)이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인 한 집단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인물(리더)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그런데 이러한 지도자는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인도하셔서 만들어 간다. 이제 크리스천 리더십을 통하여 다음의 내용을 배우고 얻게 될 것이다.




1)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2) 우리를 크리스천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일하시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사역을 깨닫게 된다.

3) 미래에 대해서 보다 높은 기대를 갖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장차 우리를 사용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4) 다른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끝으로 크리스천 리더십을 통하여 우리의 인격과 성품을 다루시고 사역의 기술(은사)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크리스천 리더십의 훈련 책임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주 교재 : 크리스천 리더십 성경공부 교재, 강기호 목사 지음.

참고 자료 : 영적 지도자 만들기(The Making of Leader), 로버트 클린턴(미국 풀러 신학교 교수).

원칙중심의 리더십(Principle Centered Leadership), 스티븐 코비.

교회성장과 Leadership & Personality 세미나 자료, 곽선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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