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시작(함께)
▶많은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일꾼이 많이 부족하다고 걱정한다. 또 경제도 어렵겠죠. 또 렘넌트들 얘기를 들어보면 공부하는 게 참 힘이 든다고 한다. 우리 중직자분들도 막상 밖에 나가면 사업이 어렵고 힘이 든다고 얘기한다. 막상 우리 중직자들의 현장을 보니까 참 안타깝고 힘들겠다는 것이 저도 느껴졌다.
▶가장 절망 가운데 빠진 사람이 성공한 경우가 많다.
성경에는 거의 100%이고, 바깥 교회사에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망 속에 있었는데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 실제로 불신자들 속에서도 보면 저 사람은 완전히 망한 사람이다 싶은데 오히려 성공한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공부 잘한 사람들이 성공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힘들게 공부한 사람 중에서 대성공을 한 사람이 더 많다. 참 신기하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배운 사람들이 아무래도 사업도 크게 하고 잘 한다. 그런데 정말 배운 것도 없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진짜 큰 역사 일으킨 사람들이 더 많다. 여러분이 통계를 한번 잘 내보시기 바란다.
특히 성경에는 절망 가운데 빠져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는데 성공한 인물들이 있다. 요셉의 캠프다.
요셉이 어떻게 살았기에 그러느냐? 서론에 아주 중요한 답이 있다.
▶요셉은 어떻게 시작했기에 그러느냐? 여러분들도 꼭 이거부터 하셔야 된다.
1)기도 서밋(업)-1000년 응답
▶요셉과 렘넌트 7명이 가장 먼저 한 게 무엇일까?
우리는 대부분 이 부분을 놓치기 쉽다. 요셉이 가장 먼저 한 게 무엇일까? 기도 서밋으로 들어갔다. 구원은 받았기 때문에 두 번 받을 필요가 없다. 그렇죠? 구원은 또 받고 또 받고 할 필요가 없다. 완전한 것을 받았기 때문에...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저는 한 10년 넘게 한 게 있다.
(1)아침- 무조건 눈을 딱 뜨면 2시간을 기도한다. 편안하게 한다. 어떻게 기도하는가 하면 앉아서 잠시 하고, 메시지도 보지만 그 외에는 움직이면서 계속 준비하면서 2시간을 기도한다. 2시간을 기도하는 사이에 굉장한 힘을 얻는다. 저는 그렇게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보면 교회에 가서 막 부르짖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찬양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교회에 가서 무릎 꿇거나 어떤 장소에서 기도하기도 한다. 다 좋은 기도다. 분명히 영적인 부분인데 내 육신적인 부분에 힘이 온다. 그렇죠? 이게 기준이다. 나는 기도하려고 하는데 몸의 힘은 다 빠지고 졸리고 아프면 기도 못 하지 않나. 저는 2시간을 기도하는 동안에 굉장한 힘을 많이 얻는다. 그래서 2시간 동안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로 만나는 것이다. 오늘 있어야 될 것도 전부 기도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르짖어 기도하는데 나쁜 건 아니다. 단 저는 그렇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못 되기 때문에 안 낼 뿐이다. 사실은 산에 올라가서 좋은 공기 속에서 기도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저는 산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안 된다. 그래서 그냥 깊이 기도하는 것이다. 할 때 제게 하나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내게 건강이 필요하니까 내가 과학적으로 검토한 가운데 건강에 제일 좋은 것은 긴 호흡이라 나는 긴 호흡을 하면서 계속 기도한다. 그러니까 길게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계속 하면서 2시간 움직이면서 계속 기도한다. 그러면 참 희한하게도 모든 것을 다 하면서 깊은 기도 시간에 들어갈 수 있다. ▶노예로 있으면서 깊은 기도 시간에 들어갔다. 가능하다.
노예 살이 하는 중에 깊은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갔다. 요셉은 분명히 노예 살이 했는데 성경은 뭐라고 기록하고 있느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단순한 믿음이 아니다. 증거가 왔다. 보디발이 보고 여호와께서 범사에 너와 함께 하시는구나 했다.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힘을 얻으면 이 속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2)낮- 낮에는 어떤 기도를 하느냐? 낮에도 이 기도 속에서 계속 응답을 확인하는 것이다.
(3)밤- 밤에는 뭐 하느냐? 모든 치유, 모든 답을 얻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설교 준비 같은 것은 전부 밤에 다 한다. 모든 답을 다 얻는다. 외국에서 제게 메일이나 보고서가 많이 날아온다. 그래서 외국에서 메일이 오면 외국과 우리가 시간이 다르지 않나. 그런데 저는 타이핑을 빨리 못 치기 때문에 대충 답을 보낸다. LA나 보스턴이나 전 세계 미션홈에서 자료들이 올라온다. 그러면 간단간단하게 답을 보낸다. 그러면 그쪽에서 깜짝 놀라서 또 답을 보낸다. 무슨 답이 오느냐 하면, 아직 안 주무셨네요? 한다. 왜냐하면 그때 시간이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2시, 3시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때까지 버티고 안 자느냐? 그건 아니다. 메시지 정리가 다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통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2시, 3시까지 준비하기 참 힘들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저는 이 힘을 얻는 비결이 있기 때문에 전혀 괜찮다. 그래서 계속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답을 찾는다.
▶정말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제목이 없다. 그렇죠? 뭔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는 것이다. 내 인생을 하나님을 향하여! 정말로 선교하는 사람은 정말로 제목을 둘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셔서 미국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셔서 러시아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셔서 태국으로 보낸 것이다. 그렇죠? 굳이 나는 태국 간다고 할 필요도 없다. 어떤 면에서 그건 기도가 아니다. 내 소원이지... 그렇죠? 어떤 면에서 내 고집이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나를 보내소서! 그것이 기도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됩니다.
나는 진짜 기도를 들어봤다. 크로스비가 말하길 ‘나는 눈이 안 열려도 좋습니다.’ 또 나는 진짜 기도를 들어봤다. ‘나는 물 가운데, 불 가운데 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게 다 진짜 기도다. 진짜 기도들을 들어볼 때 성령의 역사를 느낀다. 주기철 목사님의 기도를 보라. 두 번 죽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 두 번 죽는 것이 아니다. 그렇죠? 두 번 죽는 것 같으면 이렇게도 죽어보고 저렇게도 죽어볼 텐데, 안 그런가? 그런데 한 번만 죽는다. 그래서 조금 더 길게 살기 위해서 비굴하게 우상 앞에 절할 수 없다고 했다. 한국을 살렸지 않나? 그것이 진짜 기도다. 아니 이런 큰 어려움이 왔는데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우리가 기도하자. 이 사실을 하나님이 아신다. 뮬러의 고백이다. 그것이 진짜 기도다. 5만 가지 넘게 응답▶을 받았다. 여러분이 기도 서밋으로 갈 때 여러분의 업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다. 진짜 천년의 응답이 온다. 요셉은 노예를 했는데 응답은 천년의 응답이 왔다. 나를 총리시켜달라고 한 적이 없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노라. 그랬더니 하나님은 요셉을 총리로 끌어올려버리셨다. 그래서 기도제목부터 바꿔야 된다. 창3장 기도하면 안 된다. 네가 하나님처럼 된다는 그런 기도하면 안 된다. 여러분이 거짓말인지 진짜인지 해보라. 아니 세상에 억울한 일이 많은데요? 두고 보라. 복음에 빛나간 억울한 일을 여러분이 한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처리하게 되어있다. 제가 여러분들과 같이 20년 넘게, 부산에서부터 하면 40년 넘게 전도하면서 별 것 다 봤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시작해야 될 것이 뭐냐? 기도 서밋으로 가라. 그러면 자연적으로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 이루는 서밋으로 가게 되어있다.
2)직장, 성공, 출세- 나라
▶두 번째다. 어떻게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어떻게 직장, 산업을 하며 살 수 있습니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까? 나는 어떻게 하면 출세할 수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필요한 질문이다. 그러나 진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필요한 질문이 아니다. 왜냐? 당연한 것이니까. 아니 출세는 태어나는 순간 출세지, 다 하는 거지 뭐. 그렇지 않은가? 탁구 쳐서 이기는 것도 성공인데 뭐. 이건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심으로 저 밭에까지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구나! 하나님의 나라. 반드시 온다. 우리는 이걸 보고 가는 것이다. 이걸 보고 예수님께서는 기다리라고 하셨다. 이거 임하면 도전해라. 오직 성령이 임하면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 여러분이 이 축복을 꼭 누려야 된다. 이것이 이번에 우리 대학수련회 메시지다. 여러분에게 맞도록 설명한 것이다.
3)빌2:13
▶자, 그러면 남은 것은 어떻게 하는가? 정말로 하나님께서 이루시려고 하는 빌2:13의 소원이 있다. 아니 나는 왜 이렇게 안 될까요?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 그거 말고 다른 것을 잡았으니까 찾으라고 하는 것이다. 나는 왜 하는 것마다 안 됩니까? 안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 그거 잡으라고. 하나님의 소원을 어떻게 잡는가? 하나님이 자기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고 되어있지 않은가.
(1)순서
▶여러분이 순서를 바꾸면 반드시 보이게 되어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이 축복을 누리는 속에서 모든 것이 나와야 된다. 그러면 천년의 응답도 보인다. 언제든지 그렇다.
(2)방향, 길, 문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향이 있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나가시는 길이 있고 문이 있다.
(3)세계복음화
▶이걸 찾을 때에 그때에 보이는 것이 세계복음화다. 보이게 되어있다. 이러면 하나님이 나에게 영원한 응답을 주실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여러분이 구원 받았기 때문에 구원이 안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미 받았기 때문에 신경 쓸 내용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서밋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그래서 진짜로 힘을 얻어야 된다. 여러분이 열심히 일하는데 힘이 없다면 못하지 않나. 그러면 어느 날 여러분에게 사건이 터진다. 사건이 온다. 응답이 안 오면 기다려라. 이 축복(기도 서밋) 속에 있으면 어느 날 사건이 터진다. 핍박자 겁낼 필요 없다. 이스라엘을 무너뜨려버린다. 그러니까 전 세계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하나님이 바로왕의 머리를 누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요셉은 승리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밖에 없다.
나는 걱정이 많은데요? 많을 것이다. 여러분이 절대로 걱정이 아니다. 하나님 손에 맡기고,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한다! 이 순간에 흑암세력은 확 무너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따로 있다. 나는 옛날에 목표가 뭐였는가 하면, 그게 틀렸다는 게 아니고 나는 미국 가서 공부해서 학위 따서 훌륭한 교수가 되겠다는 게 제 소원이었다. 나쁜 소원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제게 가진 소원이 따로 있었다. 그래서 뭘 해야 될지 몸부림을 쳐도 나는 능력이 없지 않나. 그러던 어느 날 제게 깨달음이 왔다. 너의 미래는 하나님이 더 잘 알고 계신다. 네가 할 게 뭐냐? 그걸 깨닫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말이다! 이제 이 속에서 학업이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죠? 이 속에서 사업이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다. 그렇죠? 겁낼 것 없다. 목동으로 있으면서 이 축복(기도 서밋)을 누린 것이다. 목동으로 있는데 천년 응답이 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사건이 터진다. 골리앗이 온 것이다. 전혀 다윗하고 상관없이 왔다. 그것을 보라, 이렇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본론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 없다. 오늘 흑암세력이 무너지게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주위에 있는 불신앙과 복음 막는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기를 바란다.
1.먼저 일어나야 될 캠프
▶그래서 먼저 일어나야 될 캠프가 뭔가?
1)근본
▶놓쳐버린 복음, 근본을 회복하는 것이다.
2)회복
▶놓쳐버린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3)도전
▶이제는 애굽 살려야 되는, 세상 살리는 도전이 우리 앞에 남아있다.
▶똑같다. 이것이 원단 메시지다. 그래서 이걸 잡고 올해 늘 찾아내고 응답을 찾아내야 된다. 그러면 어느 날 여러분에게 이 답(서론)이 딱 올 것이다. 이 답이 오면 이제 웃음이 나오죠. 사람들이 막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 우습다. 그렇죠? 요셉이 볼 때는 우스운 것이다. 성공하려고 막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볼 때 요셉은 우스운 것이다. 너는 앞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게 중요하지 않았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기 때문에 나는 아무 부족함이 없다.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윗이 볼 때는 우스웠다. 그렇죠? 왜냐? 이 축복(근본, 회복, 도전)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오늘 여러분이 이 축복, 응답이 있기를 바란다.
2.요셉의 캠프
▶드디어 요셉에게 캠프가 일어난다. 뭔가?
1)보디발(군대장관, 시위대 감옥)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갔는데, 왜 보디발의 집인가? 보디발은 군대장관이다. 왜 하필이면 군대장관인가? 시위대 감옥이 그 집에 있었다. 거기에 요셉을 가둘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오래 전에 계획을 세웠다.
2)장관
▶왜 그런가? 거기서 장관을 만나게 된다. 이것이 캠프다. 그것이 창40장이다.
3)바로왕
▶드디어 이 자리에 참석한 장관을 통해서 바로왕을 만나게 된다. 이것이 캠프다. 그렇죠?
▶그러니까 여러분이 오늘 진짜 이 언약(서론)만 딱 붙잡아버리면 여러분의 병도 극복할 수 있다. 오늘 이 언약을 붙잡으면 여러분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 캠프는 회복되게 되어있다.
내가 어떡하든 머리를 써서 왕이 돼야지? 아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다. 내가 왕 밑에 가서 권세를 잡는 총리가 되어야 되겠다는 그런 기도를 한 적이 없다. 하나님이 총리로 끌어올려버렸다. 그것도 왕이 모든 백성이 움직이는 것을 네가 허락하는 대로 하겠다고 했다.
3.하나님의 절대 계획
▶드디어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나온다. 뭔가?
1)창37:1-11 - 세계복음화
▶이걸 참으로 다행스럽게 창37:1-11에 요셉에게 어릴 때 먼저 알게 하셨다. 뭔가? 세계복음화다. 해와 달과 별이 절을 하리라. 이걸 언제 깨달았느냐가 중요하다. 요셉이 가장 슬픔 당할 때다. 여러분에게 정말 어려움이 있는가? 하나님의 가장 축복된 계획이 그 뒤에 예비되어 있다. 확실하다.
2)창45:1-5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총리가 되어서 전 세계에 쌀을 팔고 돈을 벌어가면서 복음을 전했다. 자,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돈 벌지, 인사 듣지, 복음 전하지, 다 하는 것이다.
▶모든 목사님들은 이 부분(기도 서밋)을 선교대회 동안에 고민해보시기 바란다. 약간 제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진짜 기도에 깊이 들어갔을 때 나에게 증거가 온다. 그렇죠? 정말로 증거가 온다. 행복. 세계를 바꿀 수 있다. 확실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놓쳐버리니까 뭔가 헛다리를 짚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을 해야 된다. 왜냐하면 말을 해야 허한 게 채워진다. 그렇죠? 막 남을 비난하고 이 말 저 말을 한다. 왜냐하면 허한 게 채워져야 하니까. 그리고 막 몸부림을 친다. 왜냐하면 허한 게 안 채워져서. 그런데 여러분이 이게 되면 허한 게 채워지게 되고, 그럴 필요가 없다.
믿음 있는 철학자 파스칼이 그런 말을 했다. 하나님은 인간의 가슴에다가 허공을 창조해두셨다. 그걸 채우려고 몸부림치는 인간은 어리석은 건데 바닷물로 해갈하려는 것과 똑같다. 우리 가슴 속에 창조된 이 허공은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다. 성경은 아닌데 파스칼이 말을 잘 했다. 그래서 여러분이 뭔가가 행복하지 않지 않나? 그러니 올해는 꼭 찾으라.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은 이상하게 하는데, 이상하게 하지 말고 딱 성경대로 하라. 저는 신비는 좋아하지만 불건전 신비주의는 싫어한다. 왜냐? 그게 원래 조금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 본래 무당 끼를 받아서 무당하려고 하다가 뒤로 돌아서서 교회 와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딱 그 짓을 한다. 본래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그걸 완전히 못 고치고 교회에 가서 자꾸 말로 가지고 이 사람 저 사람 물고 뜯어서 채우려고 하니까 교회가 시끄러운 것이다. 그러니 뭘 해도 자꾸 문제를 일으키고 시끄럽다.
▶요셉은 조용했다.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집을 살렸다. 보디발 앞에 갔을 때도 말 안 했고, 감옥소 갈 때도 말 안 했다. 그렇죠? 여러분 같으면 천 번 하고도 곱하기 2로 말했을 것이다. 없는 말도 하는데, 착각된 말도 하는데, 헛갈리는 소리도 하는데 안 하겠는가? 그런데 요셉은 아무 말 안 했다. 만약 나 같으면 했을 것 같다. 그렇죠? 절대 나는 아니라고 말했을 것 같다. 그러나 요셉은 안 했다. 이 축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 다르다. 왕 앞에 가서도 안 했다. 네가 어떻게 그렇게 꿈 해석을 잘 아느냐? 이렇게 물었을 때 저 같으면 전공이옵나이다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안 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금님을 사랑하심으로 우리와 전 세계를 살리시려고 얘기해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은 멋진 게 아니고, 이 응답(기도 서밋)을 누리면 그렇게 된다. 그런데 이 응답을 못 누리다가 응답이 오면 허해서 흥분해버린다. 그러니까 평신도들도 허한 사람이 교회에 역사가 일어나면 이상한 짓을 한다. 그렇죠? 일단 목사와 장로가 눈에 안 보인다. 그러니까 문제는 본론에 있지 않고 서론에 있다. 구원은 받았는데 뭔가 채워지지 않으니까 허한 것이다. 그러다가 역사가 일어나면 사람이 이상하게 되어버린다. 그렇죠? 그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이 축복을 정말로 누리고 있으면 당연히 올 게 온 것이다. 그러면 감사하고 겸손한 것이다.
요셉이 마지막에 말했지 않나. 형님들이 나를 여기에 판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앞서 보내신 겁니다.
♠결론
▶꼭 성공이 있다면 뭐가 성공이냐?
1)학업
▶이 축복을 누리는 도구가 되라. 그러면 성공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설명할 수 있는 학업이 되라.
2)사업
▶여러분의 사업이 이걸 설명할 수 있는 도구라면 성공한 것이다.
3)목회
▶그것 때문에 목회하는 것이다. 그걸 보고 목회 성공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설명할 수 있는 목회라면 성공이다.
▶조금 많이 생각하시고, 우리 이번 선교대회에 정말 의미 있는 그런 축복의 시간표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구원 받은 자로 부르심을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으로 영광을 돌리게 해주옵소서. 참 행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