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산업선교]OMC 시대의 전도자의 삶 일심, 전심, 지속 (49)제주도의 장점을 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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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8:1-4)
설교일 : 2014-12-28
설교자 : 류광수 목사
♠성경말씀 (사도행전 18:1-4)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 교재 자료 ♠
1.행13:1-12
1)행13:1-4
2)행13:6
3)행13:7
4)행13:8-12
2.행18:1-4
1)만남의 축복
2)고린도의 장점과 문제
3)행18:4- 회당
3.로마복음화- 만남의 축복
1)로마인 브리스가
2)유대인 아굴라
3)로마시민권과 바울
(The end)
♠ 녹취 자료 ♠
♠서론- 성령인도
▶제주도에는 장점이 많이 있다. 이 장점을 살리는 복음운동을 해야 되겠다.
오늘 본문에 보면 행13장이 나온다. 그 다음에 행18:1-4, 바울과 브리스가 부부의 만남이다.
우리는 해야 될 것도 많이 있고 큰 목표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일까? 우리가 많은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게 있다.
지금 본문 배경을 보면 아주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게 나온다. 여러분이 그냥 제 얘기를 듣지 마시고 성경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것이다. 우리가 이 인도를 받으면 승리하겠죠. 또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겠죠. 아무리 어려운 것이라도 성령의 인도 받고 하나님의 뜻이면 되겠죠. 그런데 우리 기독교인이 제일 못하고 있는 것이 이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잘 못 받는다. 우리는 목표를 세우고 하자고 하는데, 좋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인도를 받으면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는데, 어떤 배경을 두고 있는가?
1)행1:1-14에 보면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하신 말씀을 붙잡고 마가다락방에 가서 이 사람들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성령충만 받으면 증인 될 것이라고 했지 않나.
2)이 언약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행2:1-47에 마가다락방에서 성령충만함을 입게 된다.
3)말하자면 이 사람들이 인도를 잘 받은 것이다. 이때 나타난 큰 일이 무엇인가 하면 행9:10에 바울이 회개하게 된다.
4)바울이 회개하고 난 뒤에 행11:25-26에 보면 바나바를 만나게 된다. 틀림없이 바나바를 만났을 때, 또 아나니아를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가 있겠죠. 무슨 얘기를 들었겠는가? 저는 틀림없이 행1:1-14과 행2장의 이야기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람산에서 예수님이 하신 얘기와 마가다락방에서 받은 응답을 바울에게 분명히 얘기했겠죠. 이게 중요하다. 이게 바울에게 전달이 된 것이다.
5)그래서 바울이 행13:1-4에 보면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어떨 때는 금식하기도 했다. 금식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굉장한 일이 벌어진다. 여러분이 지금부터 한 해를 보내고 가는데 제일로 중요한 방법이 뭐냐? “성령인도”다. 보통 우리가 교회에서나 단체에서나 모임을 하면 계획을 많이 세우지 않나. 그런데 거의 다 자세히 쳐다보면 성령인도를 안 받는다. 그러나 이 부분을 하면 무조건 승리한다.
어느 정도 승리가 일어났는지 보라.
1.행13:1-12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바울이 처음으로 선교사로 나간다.
1)행13:1-4
▶1-4절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2절에 보니까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성령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신다고 되어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라고 되어있다. 우리 눈에는 전혀 안 보이지만 성령께서 우리에게 일을 시킨다고 되어있다. ▶3절에 보면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이 성령께서 사람을 내보내는 일도 하신다고 되어있다. ▶여러분이 정말로 승리하기 위해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이 그것이다. 내가 목사이고 어느 교회의 당회장이란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칫 잘못해서 거기에 너무 목표를 두다 보면 성령의 인도를 못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걸 늘 주의하고 생각해야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데 왜 잘 안 되어지느냐? 이 부분(성령인도)이 안 돼서 그렇다. 우리는 힘이 없으니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되는데, 또 실컷 일하고 왜 나중에 가서 안 되느냐? 성령의 인도를 안 받아서 그렇다. 모든 일꾼들이 오늘 잡아야 될 언약이 이것이다. 여러분이 각 교회로 돌아가셔서 교회의 일을 할 때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그러면 여러분의 일은 반드시 이런 결과를 낳게 된다.
2)섬 - 마술사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6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여기가 섬이다. 여기에서 온 섬을 사로잡는 마술사를 딱 만난 것이다.
3)총독▶7절에 보면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여기에서 총독을 만나게 된다. 보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사람이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온다. 여러분이 가는 곳에, 이 제주도 안에 이 흑암세력이 안 꺾이면 안 된다.
4)행13:8-12
▶그래서 8-12절에 보면 완전히 흑암이 꺾이는 일이 벌어진다.
▶이 응답이 여러분에게 꼭 있게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 받는 축복을 누려야 된다. 그러면 이 일이 나온다. 목표를 세우고 뛰는 것은 불신자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어마어마한 계획을 놓고 뛰는 것은 예수 안 믿는 사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영적문제가 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런데 저의 제일 애로사항이 그것이다. 대부분 우리 일꾼들이나 많은 사람들을 보면 내가 볼 때는 실패인데 자꾸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의 삶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것을 보고 내가 하라 하지마라 할 권한이 없지 않나. 그래서 머릿속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심방 가서 그건 안 될 거라고 하지는 않지 않나. 아니 어떤 목사가 남에게 심방 가서 네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하리라 이러지, 네가 시작은 창대하지만 나중에는 미약할 것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미안하지만 기독교인 99%가 나중에 미약한 길로 인도받고 있다. 지금이라도 깨달으면 제주도 살리고 세계 살릴 수 있다. 확실할 것이다.
2.행18:1-4
▶이런 만남이 일어난다.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는가?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하는가? 시대적인 전도자와 시대적인 산업인이 만난 것이다.
1)만남
▶축복 가운데 큰 축복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만남의 축복이다.
2)고린도
▶그것도 어디인가? 고린도라고 하는 곳이다. 꼭 지금 제주도와 같은 곳이다. 하나님이 왜 지금 여기에서 만나게 했을까? 우연일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연이다. 오다가다 만났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계획을 가지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우리 자신도 모르게 우리가 기도에 대한 답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옆의 사람을 의식하지 못하고 내가 밀고 가게 된다. 그게 성령의 인도를 못 받는 것이다. 그게 왜 그런가 하면 기도를 모르면 그렇게 된다. 그래서 언제든지 우리는 옆에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들으면서 부대끼면서 약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러면 늦는다. 나는 우리 교회 중직자보고도 그렇게 얘기한다. 아니 임마누엘 교회 교인이 어디에 있으면 지교회 세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옆에 다른 교회가 있지 않나. 그러면 그걸 도와줘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체에서 문제가 생긴다. 임마누엘 교회 지교회가 생겼다고 하면 사람들이 거기로 오려고 한단 말이다. 그러면 그 옆에 작은 교회는 어떻게 되는가? 이렇게 전혀 인도를 안 받는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지금이라도 여러분이 인도 받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여러분이 지금 이 말을 못 알아들으면 평생 고생한다. 알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내 욕심을 열심이라고 볼 수 있고, 내 열심을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분이 한 해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 말을 못 알아들으면 돈 못 번다. 이건(1번) 하나님이 완벽하게 하시지 않고는 되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여기에(행13:1-4) 얼마나 중요한 답들이 나와 있는가. 성령께서 일을 시키고 장소도 가르치고 사람도 보내신다.
3)행18:4
▶이 고린도라고 하는 섬은 어마어마한 항구다. 큰 신전이 있고 거기에 3천 명이 넘는 여자 창녀들이 모든 선원들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왜 하나님이 거기서 바울과 브리스가 부부를 만나게 했을까? 이래가지고 이 사람들이 얼마만큼 눈을 떴는가? 4절에 회당으로 들어갔다. 렘넌트 운동을 해야 된다가 아니다. 여러분이 진짜 인도 받았다고 하면 렘넌트 운동을 할 능력이 생긴다. 산업인이 렘넌트를 키워야 된다가 아니다. 여러분이 진짜 응답 받은 사람이라면 렘넌트 키울 여유가 생긴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학교도 짓지 않다. 자기 재산을 다 내놓고 짓는데 그 사람들은 인도 받은 사람들이다.
3.로마 복음화
▶이 두 사람이 바울과 만났는데 로마 복음화가 이루어졌다. 어떻게 했는지 보라.
1)로마인
▶로마인 브리스가. 이 사람이 로마인이다.
2)유대인
▶유대인 아굴라.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겠는가?
3)시민권자
▶그 중에 로마 시민권자 바울이다. 바울은 로마에 안 사는데 로마 시민권자다. 이건 그냥 얘기가 아니다. 미국 가서 사는데도 영주권과 시민권 못 받는 사람이 많다. 지금의 미국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것이 그때 당시의 로마였다. 바울이 얼마나 대단한 가문이었는가 하면 로마에 안 사는데 로마 시민권자였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 믿기 전에 바울 집안과 같은 대단한 집안에는 로마 사람들이 시민권을 갖다 주는 것이다. 하나의 통치 전략이다.
▶이렇게 딱 만나게 되었는데 얼마나 절묘한 만남인가?
♠결론- 장점
▶여러분 제주도는 어떤가? 앞으로 기도하시고 조그마하게 만들어도 RUTC를 만들어서 제주도의 장점을 살려라. 장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외국인이 비자 없이 올 수 있는 한국 땅이 제주도다. 그러면 뭐 해야 되겠느냐 금방 답이 나오죠. 이건 교회 목사님들이 일어나서 힘을 합쳐야 한다. 지금 평신도가 할 일이 아니다. 지금 여러분이 중국 사람을 쉽게 못 불러낸다. 그런데 집중훈련 시키려고 하면 제주도에 부를 수 있다. 어마어마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외국인들이나 제3국 사람들을 쉽게 못 부른다. 비자 발급받아야 되고 날짜 맞추기도 힘들고, 쉽게 못 부른다. 그런데 이걸 합법적으로 불러낼 수 있는 곳이 제주도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힘을 내서 내년부터는 머리를 쓰시라. 가장 키가 중국이다. ▶전도는 세 가지가 있다.
1)가서- 내가 가서 전도해야 되는 데가 있다.
2)확립- 그보다 더 중요한 전도는 그들을 불러서 확립시키는 것이다. 이게 더 중요한 전도다.
3)재생산- 그리고 이 두 개보다 더 중요한 전도가 있다. 그들이 스스로 재파송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게 더 좋은 전도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현장을 가셔야 되는 타임이 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제주도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했다면 무조건 현장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제주도를 알았다면 그때부터는 들어가면 안 된다. 그때부터는 사람을 확립시켜야 된다. 사람이 어느 정도 확립되면 그것도 하면 안 된다. 이제는 보내야 된다. 왜냐? 그래야 복음이 증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운동이 되어지면 목사님들도 참고하셔야 된다. 여러분이 무조건 현장 가야 될 타임이 있고, 안 가야 될 타임이 있다. 어느 것이 복음에 유익한가? 나에게 유익한대로 하지 말고 전도에 유익하게 하려고 하면 많은 일꾼을 세워서 보내야 된다. 나는 지금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들어가서 팥 놔라 콩 놔라 싸우고 하는 것을 보면 웃기다. 왜 한국 사람이 거기에 들어가서 팥 놔라 콩 놔라 하는가? 정말로 인도 못 받는 것이다. 중국 사명자들을 불러야 된다. 중국 사명자 확립시켜야 된다. 중국 사명자들이 재생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가서 한다? 가장 수준 낮은 전도일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그가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충성된 자에게 부탁하라. 그가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제가 한 해를 보내는데 왜 이 강조를 하느냐? 이거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장소가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복음 전할 마음이 정말로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그래서 내가 미국에 어떤 목사님보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
어디 오지로 들어간다고 하시기에 안 들어가는 게 나을 거라고 했다. 오지에 있는 사람을 부르세요. 많이 불러서 확립시키고 동시에 내보내세요. 정말로 복음 전하기 원한다면. 그래서 전도는 내가 가서 나의 한을 푸는 데가 아니다. 그러면 나중에 영적문제 온다. 전도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것이다. 그렇죠? 제주도는 제가 볼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을 많이 갖고 있다. 이번에 여러분이 깨달아져야 된다.
▶그래서 바울이 정말로 복음의 사람이라면 복음을 전해야 되겠죠. 그러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되겠죠. 그것만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제주도에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에게 이 일이 있게 되기를 바란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 시대에 쓰임 받을 전도자들 위에, 특히 우리 제주의 산업인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