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어제 오늘 여러분들이 많은 은혜 받은 줄로 안다.
오늘 농인대회를 마치면서 미래를 쳐다보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바란다. 농인대회는 할 필요 없다. 그러나 농인선교대회는 해야 된다. 무슨 말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얼마나 전도를 안 했으면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벌이셨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우리 모든 농인가족들이 굳게 붙잡아야 된다.
왜냐? 크로스비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눈을 뜰 필요가 없다. 더 이상 소경이 아니다. 대단하죠? 여러분이 그 언약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 나는 더 이상 소경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니 더 이상 볼 필요도 없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고 싶다. 천국은 보고 싶다. 그 외에는 볼 것이 없다. 정말로 구원 받은 자의 고백이다.
▶저는 두 가지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정주원이라는 저 친구가 농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될 뻔했는가? 정은주 목사는 목사 할 사람이 아니다. 그게 첫 번째 깨달음이고, 두 번째로는 10억이 넘는 장애인 살리려고 하나님이 정주원을 불렀구나. 왜냐? 너무 가난한 집들도 많다. 그런데 저 집은 안 가난하다. 그리고 너무 못 배운 집이 많은데 저 집안은 잘 배운 집이다. 거기에 하나님이 주원이를 보낸 것이다. 10억 넘는 장애인을 살리라고. 그렇죠? 그래서 여러분이 언약을 붙잡고 가야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장애인이 확실하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장애인이 아니다. 분명히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했다. 우리가 꼭 농인뿐만 아니고 일반 신자들도 기억해야 된다. 우리는 사람이 이렇게 휠체어를 타고 가면 사람을 안 쳐다보고 휠체어를 먼저 본다. 그렇지 않은가? 사람을 먼저 봐야 되는데 휠체어를 먼저 본다. 거기서 실수를 하는 것이다. 휠체어가 그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이 사람이 휠체어를 탔을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자꾸만 이 생각에서 못 벗어나면 이 대회를 천 번 만 번 해도 소용이 없다. 여러분이 선교대회 단 한 번으로 인생 답이 딱 나버려야 된다.
▶저 같은 경우는 얼마나 감사한가 하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이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길, 모든 족속에게 가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셨다. 저는 진짜 그날로 끝났다. 조금 미안한 말인데 그날 이후로 옛날에 많이 가던 훈련 받으러도 안 갔다. 세상 것, 옛날에는 많이 다녔다. 그날 이후로 정말로 미안하지만 끊은 것이 많다. 그런데 하나는 후회되는 것이 있다. 내 책을 싹 다 도서관에 준 것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필요한 책이 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없을 때 그런 것을 많이 느낀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이러느냐? 여러분은 이미 끝나버렸다는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소경이 아닙니다. 안 봐야 될 것을 안 볼 뿐입니다. 볼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보고 싶습니다. 나는 하늘의 보좌와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게 헛소리인가? 지금 꿈꾸는 소리인가? 크로스비는 전 세계를 움직이는 전도자가 되었다. 지금도 크로스비의 노래는 계속 불리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이 크로스비의 노래를 진짜 부르면서 한번 기도해보라. 정말 은혜 된다. 나는 더 이상 볼 이유도 없다고 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많은 착각을 한다. 여러분부터, 여러분 부모님부터 착각한다. 아니 농인이라서... 그러면 잘 들리는 사람들은 잘 사는가? 잘 들리는 놈이 문제다. 그렇죠?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된다. 아니 나는 소경이라서... 그러면 눈 뜬 사람은 잘 사는가? 왜 두눈 멀쩡히 뜨고 지옥 가는가? 그건 우리 생각일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오늘부터 세 가지를 기억하라.
1.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사탄 결박, 재앙 무너짐, 성령 역사
▶첫째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지금부터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유가 뭔가? 모든 사람은 창3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된다. 그러면 솔직한 말로 농인된 것이 계속 축복이 된다. 그렇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여러분 아시다시피 세 가지가 가는 곳마다 무너진다. 정말이다. 오늘부터 믿으시기 바란다.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기 때문에 내가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신다. 그래서 가장 먼저 사탄이 결박되고 재앙이 무너진다.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그러니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단 말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일단 나의 영적신분이 바뀌어버린다. 그러니 지금부터 영으로 말하고 영으로 듣고 영으로 가라! 육신의 귀 열린 사람이 못 듣는 것을 들어라. 아시겠는가? 육안을 뜬 사람이 못 본 것을 크로스비는 봤다. 이게 진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내 영적상태가 바뀌어버리는 것이다. 육신은 상관없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나 눈이나 코나 좀 아파도 괜찮다. 일반 사람이 못 듣는 하늘의 소리와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지금부터 다른 사람이 못 듣는 시대의 신음소리를 들어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2.이전 것은 지나갔다→ 운명, 과거, 상처는 끝났다.
▶두 번째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 그것이 두 번째다.
여러분의 운명, 과거는 끝난 것이다. 나의 상처는 나하고 상관없다 그 말이다. 네가 소경이냐? 농인이냐? 그거하고는 상관없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 그 말이다. 네가 가지고 있는 약점, 그것은 지나간 것이다. 네가 가난하냐? 지나간 것이다. 꼭 기억해야 된다.
3.새로운 피조물→ 새로 창조된 힘을 가지고 살리러 가라.
▶세 번째다. “새로운 피조물이다.”
지금부터 나는 새로 창조된 인물이다. 왜냐하면 구원 받았으니까. 그리고 새로 창조된 힘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살리러 가는 것이다.
▶기억해야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나의 영적상태는 이미 바뀌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두 번째는, 이전 것은 지나갔다. 세 번째는 뭐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이게 여러분이 붙잡아야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탁할 것이 있다. 진짜 장애인을 살리러 가라.
누가 진짜 장애인이냐? 멀쩡하게 말할 수 있고 육신의 귀로 들을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고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소통이 안 되어서 300명 넘는 학생들을 물에 빠뜨려 죽였다. 귀가 안 들려서 그런가? 아니다. 그게 진짜 장애인이다. 나는 분명히 이야기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장애인이 아니다. 장애인 가족들도 기억하라. 장애인이 아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다. 단지 그쪽에 사명이 있을 뿐이다. 여러분이 10억 넘는 장애인 살려야 될 사명자로 하나님이 부르셨을 뿐이다.
특히 여러분과 함께 있는 정주원 목사는 제가 깜짝 놀랐다. 수화로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다 한다. 아니 그런 사람이 있겠는가? 3개 국어를 수화로 다 한단 말이다. 그래서 진짜 이건 하나님이 보통 준비시키신 게 아니다 싶다. 제일 처음에 나에게 정주원을 인사시킬 때 나는 처음부터 얘기했다. 하나님이 너를 시대적 전도자로 쓰실 것이다. 전 세계에서 온 여러분, 하나님이 왜 부르셨느냐? 전 세계의 많은 장애인 살리는 전도자로 쓰시려고 부르신 것이다. 진짜 장애인 살리러 가라. 육신적인 눈을 다 뜨고 귀가 다 들리고 말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멸망 받아가는 저 장애인들을 살리러 가라. 그 선교사로 부르셨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여러분들이 상처도 된다. 그렇죠? 여러분이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나에게 많은 어려움들이 온다. 그러니 꼭 기억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세 성경구절을 기억하라. 고전3:16, 구원 받은 여러분 속에 성령께서 거하셔서 주인이 되셔서 여러분을 지키신다. 그러면 됐죠? 두 번째 성경구절은 요14:16-17절이다. 구원 받은 자는 성령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고 항상 인도하실 것이다. 세 번째 성경구절은 요일2:20-27절이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말을 했다. 아무에게도 배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무도 너를 도와주지 아니해도 될 것이다. 아무 배경이 없어도 될 것이다. 성경은 약속하셨다. 저는 이걸 믿는다. 저는 이 응답을 받았기 때문이다. 배경이 없어도 괜찮다. 나를 도와줄 자가 없어도 괜찮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므로 구체적으로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실 것이니까 괜찮다.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다시는 사탄이 나를 멸망시킬 수 없다. 그렇지 않은가? 사람이 나를 안 도와줘도 성령이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이거 빼버리면 불신자다. 그렇죠? 그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다. 그래서 새로운 피조물이 아니고 옛날 그대로다. 알아듣겠는가?
▶진짜 장애인 살리러 가라. 여기에 있는 농인들은 오늘부터 선교사다. 기억하라. “나는 선교사다. 장애인 살리러 가는 선교사다. 70억이나 되는 진짜 장애인을 살리러 가는 선교사다!” 농인뿐 아니다. 진짜 장애인은 따로 있다. 70억이나 된다. 기도제목을 삼으라. 진짜 장애인 70억을 살리러 가는 선교사다! 그러면 된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소통될 수 있다. 계속 응답이 올 것이다. 그러면 증인으로 그걸 가지고 가면 된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선교사로 부르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선교대회로 부르심을 감사드립니다. 진짜 장애인 70억을 살리러 가는 선교사로 부르심을 감사드립니다. 농인이 아니라 농인선교사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