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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유수유에 따른 남편들의 자세... 조회수 : 1756
  작성자 : 정미진 작성일 : 2004-07-01
모유수유에 따른 남편들의 자세...

모유를 수유하든 아님 우유를 먹이던 남편들은 수유기엔 꼭 지켜야 하는 관례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찍 퇴근해서 아내를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유기가 엄청 깁니다.
갈수록 모유의 양이 줄어드니깐...
남편은 수유기동안 아내를 정말로 잘 도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1.저녁에 틈이나면 정기적으로 아내의 가슴을 맛사지 해주어야 합니다.뭐...좌삼삼 우삼삼 등으로 맛사지하죠.
대부분의 여성잡지등에 맛사지 방법등이 나옵니다. 병원에서도 출산과 성장에 따른 책들을 무상으로 제공하죠.
아님 남양분유나 매일유업에 신청하면 선전용세트를 보내줍니다.
그런 책들을 참조하셔서 손으로 맛사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맛사지를 잘하면 잘할수록 모유가 많이 생산됩니다.

2.맛사지가 어려울땐 따뜻한 물로 온욕을 시켜줘야 합니다...(일본말로 시뿌라고 하죠?) 그렇게 되면 모유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3.남편들은 수유기동안 아내를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마음이 즐거우면 모유가 많이 생산되고 많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부부관계를 잘 가지는 것도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러면 왜 마사지나 이런 행동들이 중요할까요?
아시다시피 수유기간중 모유는 양의 많고 적음의 차이이지 계속 생산은 됩니다.
그래서 분유를 먹이는 어머니도 모유는 계속 짜서 버리죠.
맛사지를 잘하지 않게되면 미쳐 나오지 못한 모유가 엉어리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모유는 체내에 쌓이게되면 일종의 석회질형태로 고형화됩니다.
그래서 유방암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게 되죠.

그래서 건강상의 이유로도 생산된 모유를 체외로 빨리 배출해 내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이를 키운다고 하루 종일 고생하는 아내로선 하기 힘든 일입니다.
아내들은 아이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몸은 잘 돌보지 않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일찍 귀가해서 이런 일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실은 이일은 아내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남편인 자신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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