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1. 내적인 축복
1) 내적 운동
① 생명 운동
설악산에 가면 큰 바위 사이에 소나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걸 보면 어떻게 바위 사이에서 소나무가 자랄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하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명의 힘이 엄청남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들 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많다. 마가다락방 교회가 한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 운동을 했다.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이다. 생명 없으면 다른 것은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생명이 있을 때 필요하고 중요한 것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우리에게 나에게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 생명이다. 세상의 것 다 있다 하더라도 예수 생명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죄송한 얘기지만 예수 생명이 없다면 그 분은 죄의 종이다. 아무리 착하고 진실해도 사단의 종이다. 성공하고 대단하다 할지라도 지옥갈 수밖에 없다. 마가다락방 교회가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한 일이 예수 생명 운동을 했다. 요10:10절에 보면“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오는 최고 축복은 사망에서 생령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② 내적 운동
왜 생명 운동을 해야 하는가? 사실 알고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라 자기도 모르게 잡혀 있고 시달리고 고통당한다. 겉으로는 행복하고 부유하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 생명 없으면 망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마가다락방 교회는 내적 운동을 했다. 외형적으로 교회를 크게 짓고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생명 운동이기 때문에 세상이 막을 수 없었다.
2) 내적인 문제
사람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내적인 문제가 있다. 나 자신을 보면 안다. 우리가 예수 생명 얻기 이전에 나의 내적인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내가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알기 이전에 있던 나의 내적인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지금도 사람들은 지금 내 과거처럼 살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 모르니까 영원한 저주 가운데 있었다. 그 저주가 무엇인가? 성경에 말하는 대로 혼돈, 흑암, 공허 가운데 있었다. 무언가 열심히 취하는데 공허하다. 이것이 우리 과거의 모습이다. 지금도 예수 생명 있기 전에 우리 과거처럼 사람들은 무언가에 잡혀 있고 끌려 다니고 있다. 성경에서는 세상 풍속을 쫓아 살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고 했다. 지금도 예수 생명 없는 사람들은 참 죄송한 얘기지만 세상 풍속을 쫓아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괴로우니까 여기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 친다. 큰 돌, 큰 나무에 절하고 빌고 부적가지고 다니고 짐승들은 이런 게 없다. 사람에게만 있다. 속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허무하고 불안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잠도 못자고 악몽을 꾸고 환청, 환상을 보고 고통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삶과 육신이 온전치 못하는 것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렇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다가 생명 끝나는 날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손이 내가 당한 고통을 갑절로 받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있는 내적인 문제다.
3) 내적인 축복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완전히 빠져나왔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인 축복이 우리에게 와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와 있는 내 적인 축복이 무엇인가?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십자가상에서 죄 문제를 해결 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고 깨닫고 영접하는 그 순간 단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는 말이다. 이것이 예수 생명이다. 영원한 축복이다.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생명 되신 성령님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실수해도 낙심해도 절대 떠나지 않으신다. 그래서 신분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나와 늘 함께하셔서 깨닫게 하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과 기쁨을 주신다. 기도할 때 응답이 오고 힘이 생기는 이런 축복이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내적인 축복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내적인 축복을 모르는 사람들이 닭 똥구멍이나 믿으라는 알지 못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12:28-29절에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강한자를 결박한 이후에야 그 집에 있는 세간을 빼앗아 올수 있다.”눈에 보이지 않는 강한 자가 있는데 이것을 결박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무슨 권세를 주셨는가? 우리 인간을 속이고 망하게 하는 사단의 세력을 꺾을 권세를 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와 있는 축복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이 인정하지 않지만 사단에게 잡혀 있고, 눌린 사람이 많다. 예수 생명 있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사단의 권세를 꺾으면 된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우리가 기도하게 되면 사단의 세력이 꺾일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주의 사자들이 활동하게 돼있다. 행12장에 보면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밤마다 모여 기도하는데 베드로가 죽기 전날 그 밤에 주의 천사가 베드로를 옥에서 건져내었고, 왕권으로 마가다락방 교회를 핍박했던 헤롯왕을 주의 사자가 치니 왕이 죽어 버렸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참 많이 나온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을 잘 믿는데 그 당시 최강국인 앗수르에서 18만 5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히스기야 왕을 잡으러 왔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 밤에 앗수르 군사 18만 5천명이 다 죽었고 왕은 도망갔다가 부하의 칼에 맞아 죽었다. 정말 예수 생명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게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통해 일하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예수 생명 있는 사람이 가는 길에는 흑암이 꺾이고 성령이 역사하고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가정이 복음화 되고 후대와 교회가 살아나고 지역이 복음화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내적인 축복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믿지 않는 것이다.
2. 눈을 뜨게 하여
1) 약속하신 것
① 성공자들 앞에서
오늘 성경에 보니까 아그립바 왕 앞에서 바울이 신문을 받고 있다. 그 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바울이 변명을 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서 그 자리에 오른 것이다. 돈, 명예, 권력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니 총독이 있는 관저에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치장을 하고 권세를 나타내고 있겠는가? 그런 자리에서 바울이 심문을 받고 있다. 행26:6절에 보면“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성공자들 앞에서 바울이 한 말은 우리 조상들에게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 때문에 내가 심문을 받는 다는 것이다.
② 약속하신 것
그렇다면 조상들에게 약속한 것이 무엇인가? 7절에 그 약속에 대해 말한다.“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하나님이 약속하신 것 12지파가 늘 바라보고 살았던 것이 무엇인가? 우리 인생의 문제 해결자 여인의 후손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이 땅에 사람들이 어떤 방법, 행동으로도 안 되는데 여인의 후손이 와야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임마누엘 하신 그 분이 오셔야 우리 인생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제가 여러 심문자들 앞에서 심문 받는 것은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믿기 때문에 심문받는 것이다. 그러면서 8절에“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여인의 후손으로 오신 그분 임마누엘 하신 그분이 오셨는데 그 분이 예수님이신데 우리의 모든 문제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신 것을 왜 못믿냐는 말이다. 바로 9절에 보니까“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해야 될 줄 알고”많은 일을 행했다. 나도 여러분처럼 그 일을 믿지 못했다는 말이다. 마가다락방 교인들이 예수라는 사람을 메시야라고 하는 것. 예수가 바로 창3장에 예언된 여인의 후손이고 임마누엘 하신 분이시다. 이것을 믿지 못해서 내가 한일이 마가다락방 교회가 이단이라고 생각해서 다 감옥에 가야하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내가 한 일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데 열심을 다했고, 이것을 말하는 사람들을 죽이는데 투표를 했고, 권한을 위임받아 외국에까지 가서 이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이었다. 나도 그랬다는 고백이다. 여러분이 못 믿는 것 이해한다. 나도 대적자였다는 얘기이다.
2) 눈을 뜨게 하여
① 네게 나타난 것
바로 그러한 일을 하고 있을 때에 16절에 보니까 부활하신 주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셨다.“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부활하신 주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종과 증인으로 삼으셨다.
② 눈을 뜨게 하여
그러면서 내 눈을 열어주었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것이 18절에 나온다.“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내가 모르고 어두움 가운데 있었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내 눈을 열어 주셔서 빛 가운데로 내가 사단의 권세에 잡혀 있었는데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셔서 하나님께로 옮기셨고, 내가 죄의 종노릇하고 있었는데 부활사닌 주님이 죄의 문제를 해결 하셨다. 이 축복된 기업을 이을 자로 나를 부르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의 눈을 뜨게 하셨다.
3) 보냄을 받은 자
그래서 나를 보내셨다. 다메섹 지방과 여러 지방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전했다. 이일을 위해 내가 보냄을 받은 자였다. 이것이 오늘의 말씀이다.
3. 소중한 것
1) 영적인 눈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영적인 눈을 열어주셨구나!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이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야 한다. 내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이는 것만이 사실이 아니다. 보이는 것도 있지만 안 보이는 것도 너무너무 많다. 성경은 우리에게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얘기 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더 많이 얘기 하고 있다. 바울이 눈이 어두운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있기 때문에 마가다락방 교회를 핍박한 것이다. 그래서 어둠에서 빛으로 바뀌어졌다는 것이다. 영적인 눈이 열린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자 마자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졌다. 이 영적인 세계를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알지 못하고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천사도 성령님도 귀신도 천국도 지옥도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없다고 한다. 사람들이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한다. 바람이 부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셨고, 하나님이 사단의 권세와 죄의 저주와 재앙 속에서 해방하셨다. 영적인 눈으로 사람을 보게 되면 사단에게 꽁꽁 묶여서 끌려 다니고 있음이 보인다. 저 사람이 죄의 종노릇하고 있고 저주 재앙 속에 달려가고 있구나! 우리는 이것이 보이니까 복음 전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도우심
22절에 보니까“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어떻게 살겠는가?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도우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교제하길 힘쓴다. 왜냐?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수가 없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사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고 하루에 세 번씩 성막을 바라보라고 하신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무슨 행위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백성이 광야 생활하는 가운데는 세 절기를 잊지 말고 꼭 지키라고 하셨다. 왜 그러냐? 지금 우리로 말하면 계속해서 하나님 바라보고 기도하라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기도하라는 말이다.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기도하라고 하는가? 이 백성들이 애굽 땅에 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노예가 되었다. 400년 동안 노예 생활 하다 보니까 생각, 사상 모든 것이 노예 체질이 되어 버렸다. 그런 상태에서 구원 받은 것이다. 신분은 바뀌었는데 모든 판단과 사건을 보는 눈이 구원 받은 자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400년 동안 노예 생활했던 습관과 체절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계속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신앙, 원망, 불평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성막을 만들라고 하신 것이다. 사상, 습관, 체질을 바꾸라는 것이다. 우리가 좋은 습관이 들면 삶이 풍요로워 지지만 나쁜 습관이 들면 참 힘들다. 예를 들어 술과 담배가 중독이 되어 버리면 끊기 힘들다. 잘못된 습관이 체절이 되면 고치기 힘들다. 그래서 성막을 만들고 하루 세 번씩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세 절기를 절대 잊지 말라고 지키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축복하기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3) 소중한 것
① 가장 어려울 때
가장 어려울 때 하라고 하셨다. 이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와 사실상 가장 어려울 때 하라는 것이다. 어려운 중에 있는 것을 다 드려서 성막을 만들라고 하시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되어 지면 한다고 말한다. 어려울 때 해보지 못한 사람은 되면 더 못한다. 광야 생활 중에 성막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 어려운 중에 세 절기를 반드시 지키라고 하셨다. 완전히 체질되도록 말이다. 우리가 적은 일에 충성 할 때 큰일을 할 수 있다. 잔심부름을 잘 할 때 큰 심부름도 할 수 있다.
② 소중한 것
어려울 때 그들이 가진 소중한 것을 모아 성막도 만들고 세 절기를 지킨 것이다.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 하셨는지?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사람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시간이 생기면 기도하고 말씀보고 찬양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고 그냥 낭비하는 사람은 절대 똑같지 않다.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한 주일의 첫 날 주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한 주일을 시작하고 하루를 시작할 때 첫 시간 새벽에 기도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의미로 십일조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잠언3:9절에 보면“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우리가 이런 축복을 꼭 누려야 할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우리에게 주신 내적인 축복은 영원한 구원의 축복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을 뜨게 하셔서 영적인 눈을 열게 하셨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며 살면 된다. 이런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말씀이 내 영혼 속에 각인 되게 하시고 말씀 붙잡고 인도 받게 하시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 성취의 현장에서 증인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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