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세상의 구주 조회수 : 5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6-15
  첨부파일:   20250615.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세상의 구주

성경

4:39-42

일시

2025615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사는 동안

1. 행복한 사람

지난 주일에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이재남 선교사님이 오셔서 행복이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가사가 눈물 날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지만,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의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행복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복된 찬양입니다.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행복이 뭐냐? 구원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방패가 된 사람이 행복이다. 대적이 네게 복종할 수밖에 없고 네 발아래 밟히는 것이 행복이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들은 삶의 여유가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기다릴 수 있고,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고 주변을 살립니다. 그런데 행복이 없는 사람은 자꾸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잘 삐지고 고집 피우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외로움 가운데 빠집니다. 우린 어떤 복을 받았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2. 하늘에 속한

그런데 바울은 이 행복을 넘어서 감격하고 있습니다.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릴 택하셨다.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릴 창세 전에 택하셨다. 그러니까. 바울은 행복 정도가 아니라 감격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예배 승리하라는 겁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기도 승리하라는 겁니다.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정말 행복하고 감사가 있는 사람은 남의 흉을 보고 비판하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게 행복한 사람. 복된 사람입니다.

3. 깨닫는 은혜

그런데 우린 분명히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육신 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사람은 억울해집니다. 성경에 보면 한나라는 여인이 자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성전에 가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은 다 자식이 있는데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저도 자식을 주세요. 그런데 하나님이 한나에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많은 자식 중에 또 한 명의 자식이냐? 한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셨습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자식이 없구나!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자식이 없구나! 성전을 회복할 자식이 없구나! 성도를 회복할 자식이 없구나! 나라를 살릴 자식이 없구나!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원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자식을 주신다면 나실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부모를 떠나서 성전에서 자랍니다. 그럼 성전에서 자라면 가장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그 성전에서 제사장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비참한 죽음을 보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시험받고 상처받는 것을 보고 언약궤를 빼앗기는 것을 보고 무너져가는 성전을 봤습니다. 사무엘에게 신앙적으로 도움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사무엘은 그 모든 것이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이런 일을 위해서 나를 세우셨다.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깨달아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어떤 문제도 사건도 일도 환경도 기도 제목으로 바뀌면 축복으로 바뀌고 디딤돌, 발판이 됩니다.

4. 사는 동안

그래서 사무엘은 삼상7:13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이 계속 괴롭히는데 사무엘이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막으셨다. 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사무엘이 사는 동안 블레셋을 막을 것처럼 장로들이 사는 동안 영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영적인 영향력이 있어서 모든 후대가 하나님을 섬겼다. 영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교회 세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동안 믿음의 선한 영향을 주고 영적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쓰임 받을 사람들은 영육 간에 강건하시고 세상과 육신의 축복도 받아야 믿습니다. 우린 잘 먹고 잘살고 오래 산다.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사무엘처럼 사는 동안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사는 동안 믿음의 선한 영향. 영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믿음의 영향을 주고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오래 영육 간에 복을 받아서 이 사명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2- 세상의 구주

1. 증언하므로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2. 예수께 와서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3. 예수의 말씀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 세상의 구주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3- 복음 불씨

1. 여자의 말

여자의 말이 어떤 말입니까? 예수님과 여자의 대화 중에 이 여자가 말합니다. 우리는 예배할 곳.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니고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 그러시면서 말씀을 하시는데 여자가 말합니다. 메시야 그리스도가 오실 줄을 압니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실 겁니다. 그때 예수님이 네가 말하는 그가 바로 나다. 그리스도가 나다. 모든 것을 알게 할 자가 나다. 그러니까. 이 여자가 그리스도를 알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로 뛰어가서 그분들에게 말합니다.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와서 보세요. 이분이 그리스도 아닙니까? 이 여인은 남편을 여섯 번째 둔 사람입니다. 사람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 여인의 인격과 능력과 수준이 아닙니다. 이 여인이 동네 사람에게 가서 말한 것이 뭡니까? 내가 만나 예수. 내가 본 예수, 내가 들은 예수, 내가 체험한 예수를 가서 말해 준 겁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자신이 만난 그가 나로다. 그 예수를 전했는데 그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된 겁니다. 누가 한 겁니까? 이 여인의 능력입니까? 이 여인은 자기가 만난 체험한 알게 된 예수를 말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 예수를 믿게 된 겁니다. 이 여인은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살리는 일에 복된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하나님의 소원에 쓰임 받는다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훌륭하고 바르고 열심히 사는데 만약 악한 일에 쓰임 받는다면 그것처럼 불행이 없습니다. 이 여인은 이렇게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2. 함께 유하시기를

사마리아 사람들이 여인의 말을 믿을 뿐 아니라 예수님께 쫓아갑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기다리고 사모하던 그리스도. 사마리아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유대인에게 멸시와 천대와 조롱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이 여인을 통해서 기다리던 예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그리스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 쫓아갑니다. 가서 예수님을 더 뵙고 말씀을 더 듣고 싶은 겁니다. 우리 지역에 와서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 우리에게 말씀을 주세요. 간청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왜 그랬을까요?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이 더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복된 상태입니까? 얼마나 영적 상태가 아름답습니까? 아름다운 영적 상태. 듣고 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그 예수를 만나고 더 사모하고 더 말씀을 듣고 싶은 겁니다. 이게 은혜받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지방에 가서 한 여인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그 사람이 루디아입니다. 루디아가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안다면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강권해서 머물게 합니다. 이게 은혜받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말씀을 들었는데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더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이게 복된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이 있는 지역에 가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는데 말씀 받고 구원받은 사람이 더 확신이 찼지만, 더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믿는 것

그렇다면 사마리아인들의 고백을 보세요. 이분들은 예수님의 이적을 기적을 표적을 본 것도 아닙니다. 이분들은 딱 예수님의 말씀으로만 믿었습니다. 물론 믿는 통로가 다양합니다. 기적을 보고 이적을 보고 표적을 보고 믿는 것도 믿는 겁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인이 전한 예수. 그리고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말씀하신 그 예수. 그 말씀으로 인해서 믿었습니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놀라운 겁니다. 사람들은 흔히 무슨 일이 일어나야 믿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믿게 된 겁니다. 어떤 의미에서 가장 정상적인 그런 믿음입니다. 이분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고 여인에게 말합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이게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도구였습니다. 그 믿는 사람들이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서 예수를 알게 되고 예수를 알게 도니까. 이제는 나의 고백, 나의 체험이 되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는 겁니다.

4. 복음 불씨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왜요?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영생을 얻으라고요. 하나님은 세상이 구주시기 때문에 세상의 구두 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이 멸망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그 예수를 믿게 된 겁니다. 여인에게 복음의 불씨가 심어졌습니다. 이 여인에게 예수 생명이 들어갔습니다. 예수 생명 복음의 불씨가 들어가니까. 이 여인은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로 달려간 겁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아닙니까? 기다리던 그리스도. 모든 것을 알게 하신 그리스도. 여인의 인생. 여인이 삶. 여인의 관심. 여인의 과거가 다 바뀌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께 달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간청합니다. 말씀을 듣고 싶은 겁니다. 더 많은 사람이 믿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또 고백합니다. 그 예수는 세상의 구주다. 누가 이 사람들을 변화시켰을까요? 고정관념을 사상을 상처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예수 생명 들어가면 연약함도 무능함도 변화됩니다. 사람은 살아납니다. 치유됩니다. 살리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압니다. 한 사람에게 복음의 불씨가 들어가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이 복음화됩니다.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주변이 변화됩니다. 그분을 통해서 교회가 힘을 얻습니다. 꿈이 많던 소녀 시절 미래 행복을 꿈꾼 여인. 행복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남편을 여섯 명이나 만 날 만큼 처절한 실패를 한 사람입니다. 남 앞에 떳떳하게 나올 수 없는 부끄러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지? 예수 생명. 복음의 불씨가 그에게 들어가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상상할 수 없는 일. 이 여인의 과거와 인격과 능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여인은 위대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예수 생명이 들어가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 여인의 고백이 뭡니까? 사마리아 여인의 고백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나는 살았습니다. 나는 살고 싶습니다. 그 고백이 나오겠죠. 내 인생을 되돌릴 수는 없잖아요. 실패의 연속인 내 인생. 어떻게 내 인생이 이렇게 꼬였냐! 이 여인이 살고 싶었겠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살고 싶어요. 왜 살고 싶을까요? 내 인생을 바꾼 그리스도를 전해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이유가 발견되면 생각도 삶도 관심도 바뀌게 됩니다. 인생의 이유가 발견되면 우리는 밥 먹는 것도 소중하고 일하는 것도 소중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소중해집니다. 내 인생은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게 자기 노력입니까? 자기 실력입니까? 이 여인의 고백은 나같이 미천한 자를 주님이 쓰시는구나! 미천하고 연약한 허물 많은 우리를 주님이 사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빛이 임하면 반드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을 만난 이 여인. 또 여인을 통해서 예수를 믿게 된 사마리아 사람 사람들의 영적 상태가 어떻습니까? 저는 오늘 찬송가 423장을 선택했습니다.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게 뛰어나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되었네. 우리 같이 허물 많은 사람을 주님이 택하셨고 부르셔서 사람 살리는 일에 쓰시는 겁니다. 이런 복음 성가가 있습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큰불을 일으켜 곧 주위 사람을 그 불에 몸 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한번 경험하면 그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산 위에 올라가서 세상에 외치리 내게 임한 주의 사랑 전하기 원하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믿음의 영향. 영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 세상의 구주 그 예수를 만난 사람은 이 고백을 합니다. 한 사람에게 예수 생명이 들어가면 복음의 불씨는 반드시 확산하게 됩니다

 "

  이전글 : 영생에 이르는 열매
  다음글 : 명절 중에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