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생에 이르는 열매 | 조회수 : 6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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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영생에 이르는 열매 |
성경 |
요4:31-38 |
일시 |
2025년 6월 8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하나님의 은혜
1. 귀신 문화
▶ 제가 속초에 왔을 때 시장에 가면 40계단이 있었습니다. 그 주변에는 무속인이 많이 살았습니다. 그 말은 많은 분들이 무속인을 찾아갔다는 겁니다. 이 지역은 어둡고 음산했습니다. 그 마을에 사역하러 가서 자세히 보면 특히 정신병, 불치병, 중독자, 싸우는 소리, 음란, 타락의 모습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 지역이 개발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원하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함께 하기 위해서 불렀다. 그러면서 전도도 하면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주려 함이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더러운 귀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지역에 가게 되었는데 평생 동역자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를 만납니다. 고린도 지역은 대표적인 우상숭배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린도 교회를 세웠는데 그 지역의 문제가 교회에 다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고린도 교회는 많은 분쟁과 음란한 문제까지 생겼습니다. 우상숭배의 영향입니다. 우리는 이게 귀신이 역사하는 문화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귀신은 그리스도 이름 외에는 떠나가지 않습니다.
2. 속지 마라
▶ 귀신이 하는 짓이 뭡니까? 사람 속이는 일을 합니다. 축복을 줄 것처럼. 문제를 해결할 것처럼 속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아비 마귀. 그는 거짓말쟁이고 처음부터 거짓의 아비가 되었다. 이 악한 영들이 하는 일은 속이는 일입니다. 그래서 속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마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뱀이 아담과 하와에게 와서 속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아.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같이 될 거야. 이렇게 속였습니다. 불행하게 아담과 하와가 속았습니다. 우린 어떻습니까? 고전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우린 제사하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성껏 드렸습니다. 이게 귀신에게 속은 겁니다.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우린 우상숭배를 잘하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속은 겁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예외가 없습니다. 많은 문제 속에서 사건 속에서 현실 속에서 사람을 통해서 속는 일이 많습니다. 왜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까?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속습니다. 성경에 수없이 많이 속였습니다. 믿음의 선배들도 속았습니다. 우리도 많이 속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속지 마라.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속는다.
3. 하나님의 은혜
▶ 사사시대에 룻1:1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어떻게 살까? 고민하다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역에 가게 되었습니다. 모압 지역은 우상이 가득한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가족을 데리고 갔는데 그분이 거기서 죽은 겁니다. 남편은 죽었지만 두 아들이 그 지역에서 사니까. 모압 여자와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자식도 못 낳고 두 아들이 다 죽은 겁니다. 이제 이 여인은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더 이상 그곳에서 머물 수가 없었습니다. 실패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이 며느리들에게 나는 너희들을 도와줄 것이 없다. 나는 이제 빈손 들고 내 고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너희는 너희 고향에서 살아라. 그러니까. 한 며느리는 알겠습니다. 저는 제 고향에서 살겠습니다. 그런데 룻이라는 며느리는 어머니를 따라가겠다는 겁니다. 이 여인의 고백입니다. 룻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그 시어머니에게 받을 것도 없고 도움 받을 것도 없는데 이 여인이 자기 시어머니를 따라가겠다는 겁니다. 이 여인은 시어머니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 고향 모압 땅에서 살면 나는 우상숭배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어머니를 따라서 어머니 고향으로 가면 나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이게 이 여인이 결단을 내린 겁니다. 신앙이고 은혜입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이 여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 땅에 와서 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오벳입니다.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여인을 축복하셨고 그 후손을 축복하셨습니다. 완전히 가문이 망한 집안에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이건 그 여인. 룻은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먼저 생각한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한다. 이게 은혜입니다. 세상 적이고 육신 적인 것 보다 정말 하나님이 먼저야! 이것처럼 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먼저야!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고 축복을 주셨고 응답을 주셨습니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4. 복을 받은 자
▶ 그렇다면 정말 어떤 분이 복을 받을 사람입니까? 우상숭배를 하는데 부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복입니까? 귀신을 섬기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수도 있습니다. 그게 정말 복입니까? 제사 잘 지내는데 출세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그게 복일까요? 저는 우상숭배하고 제사 지내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복을 받은 자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분명히 망했어야 했는데! 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 자체가 복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나의 부족과 허물과 실수를 이해하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영혼 살리고 후대 키우고 교회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 것. 이게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저는 제 능력과 인격과 상관없이 참 복을 받은 자다. 이게 은혜고 감사다. 여깁니다. 우린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망해야 하는데 복을 받은 자입니다.
2- 영생에 이르는 열매
1. 먹을 양식
▶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2. 나의 양식
▶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 추수할 때
▶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4. 영생에 이르는 열매
▶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 노력한 것
1. 보내신 이의 뜻
▶ 제자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예수님께 드시라고 말씀했는데 예수님께서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 다른 양식이 내게 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참된 양식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렇다고 음식이 필요 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참된 양식이 뭐냐? 하나님이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온전하게 하는 것이 참된 양식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왜 오셨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셨는데 왜 보내주셨습니까?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으라고요. 하나님이 예수님을 왜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까?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뭐냐? 사람을 살리려고 오셨습니다. 그게 예수님이 생각하는 나의 참된 양식입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셨다. 이게 예수님의 참된 양식입니다. 요1서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인간을 속이고 망하게 하고 결국 지옥으로 끌고 가는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오신 겁니다. 이게 참된 양식입니다. 하나님을 몰라서 마귀의 속임수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을 건지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게 예수님의 참된 양식입니다. 영혼 살리는 것이 참된 양식입니다. 육신의 양식도 필요합니다. 왜 우리가 먹습니까? 내가 힘을 얻어서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으라고요. 먹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먹는 것은 수단입니다.
2. 밭을 보라
▶ 그러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곡식이 익었어. 추수할 시간표가 되었어. 제자들에게 영의 눈을 열어주신 겁니다. 지금 사람들을 봐라. 세상을 봐라. 무슨 말입니까? 지금이 어떤 때냐? 정말 지금은 힘써 기도할 때다. 지금은 힘써 은혜 받을 때다. 지금은 힘써 일할 때다. 우리가 농부를 압니다. 농부는 추수할 때가 되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그 일에 집중합니다. 추수할 때는 먹는 것도 대충 먹고 옷도 대충 입고 화장도 대충하고 온전히 추수하는데 그 생각과 마음이 집중합니다. 지금까지 농사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은 추수하기 위해서 한 겁니다. 다른 것은 부수적인 겁니다. 지금, 이 시간표가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뭡니까?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 뭡니까? 영혼을 살리는 겁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후대를 키우는 겁니다. 이 일을 지속할 교회를 세우는 겁니다. 이것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고 급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처럼 복된 것은 없습니다. 다른 것들은 필요한 거지만 과정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내 생각과 마음을 다 뺏긴다면 인생 낭비하는 겁니다.
3. 함께 즐거워함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뿌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함께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이게 놀라운 비밀입니다. 우리가 가족이 복된 가정은 복된 가족은 다 함께합니다. 즐거움을 같이 나눕니다. 아빠가 잘되면 엄마가 즐거워하고 자식이 잘되면 동생도 즐거워합니다. 이게 복된 가정입니다. 참된 친구는 서로 함께 즐거워하는 겁니다. 참된 성도는 교회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같이 즐거워하는 겁니다. 누가 잘됐네. 정말 감사하다. 저는 가끔 보게 됩니다. 성도들이 다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복음 전할 준비를 다 마치고 목사님, 오셔서 복음을 전해주세요. 그럼 저는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이분이 복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를 통해서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저의 열매가 되겠죠. 그런데 그게 제 열매겠습니까? 그분이 지금까지 얼마나 좋은 관계를 맺고 중보기도하고 다 준비해놓고 그 마음이 말씀 받을 준비가 되어서 저는 가서 복음만 전한 겁니다. 그게 제 열매입니까? 같이 한 겁니다. 그럼 이분이 영접하면 저도 기쁘고 지금까지 기도한 분도 같이 기뻐합니다. 세상은 거두자 중심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영적 세계를 그렇지 않습니다. 뿌리는 자도 거두는 자도 같은 즐거움을 누리고 같은 축복을 받는다. 농사할 때 잘 보세요. 밭 갈고 씨 뿌리고 가꾸고 곡식을 거둡니다. 이게 다 익어야 하는데 어떤 분은 열심히 뿌리고 가꾸었는데 자기가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거두는 사람만 즐거워합니까? 아닙니다. 뿌린 사람도.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많은 사람이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려고 같이 수고한 사람에게 같은 축복이 임하는 겁니다. 고린도 교회가 얼마나 분쟁이 많은지 서로 시기 질투하고 분쟁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았어도 치유가 덜 되어서 고린도 교회에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눠서 져 있는 겁니다. 그런데 아니다. 바울이 얘기합니다. 복음은 심은 분이나 열매를 거둔 분이나 다 함께 기뻐하는 겁니다. 기쁨과 축복은 열매를 거두는 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씨를 뿌리는 사람, 가꾸는 사람, 거두는 사람, 다 같이 즐거움이 함께 있다. 그래서 예수님만 높이게 됩니다. 오늘 찬송가 313장을 선택했습니다. 2절에 보면 내 임금 예수 내 주어. 예수님이 내 임금입니다. 그 예수 내 허물을 덮으시고 주 십자가에 흘리신 그 피를 믿는 마음 보사. 내 중한 죄를 사하여 참 평안을 주옵소서. 3절에는 내 임금 예수 내 주어. 주 은혜에 감격하여 한없는 감사 찬송을 내 주님 앞에 드리오며 내 맘과 정성 다하여 늘 기뻐하며 살리라. 이 찬양이 이번 주 우리의 찬양되기를 바랍니다.
4. 노력한 것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노력하지 않았다. 그런데 거두러 가라. 다른 분들이 노력을 다했다. 다른 분들이 다 노력했는데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이게 무슨 말입니까? 너희는 그렇게 큰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그 기쁨을 몫을 너희에게도 주었다. 앞선 성도들이 뿌려놓은 것을 너희가 거둔다. 너희가 심지도 않았고 힘들게 한 일도 없는데 너희는 노동의 이익을 같이 거두어들인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이 해놓은 것을 거저 받아 누리고 있는 겁니다. 수많은 선지자. 예언자. 제사장, 왕들이 앞으로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핍박 가운데 마가 다락방, 안디옥 성도들이 이 복음이 끊이지 않고 흘러가도록 전해주었습니다. 한국은 초기 선교사님들이 오셨을 때 완전 우상과 잘못된 문화와 사상에 찌들어서 망할 때로 망한 이 민족에게 선교사님이 오셔서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이 당한 어려움, 고통, 눈물, 헌신, 피를 쏟아서 이 복음이 우리에게 전해진 겁니다.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같은 분들이 순교 당하면서 이 복음이 흘러가도록 하신 겁니다. 우린 그렇게 핍박과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거저 이 복음을 받은 겁니다. 너희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다. 그런데 너희는 노력한 사람과 같이 상급을 받는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근원적인 은혜가 임한 겁니다. 내가 노력했기 때문에 임한 겁니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겁니다. 이 근원적인 감사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하셨군요! 그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주셨고 전하는 사명을 주신 겁니다. 우린 우리가 노력해서 얻을 것보다 하나님이 은혜로 거저 주신 것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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