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수가라 하는 동네 조회수 : 6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4-06
  첨부파일:   20250406.hwp(123K)

분류

주일예배

제목

수가라 하는 동네

성경

요한복음4:1-6

일시

202546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기이한 빛

1. 당하는 고통

얼마 전에 안동에서 산불이 나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화재로 피해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또 지금 어떤 나라에서는 전쟁이 나서 고통 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아서 계속해서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본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분들 중에는 열심히 살고 인격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외 없이 그 고통을 당하는 겁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이유 없는 고통. 원인 모를 재앙과 저주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세상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2. 치유하는 힘

우린 지금 옛날과 다르게 많이 발전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살기도 좋고 환경도 좋고 먹을 것도 풍부하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또 의료혜택을 많이 받고 살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죽었을 병이지만 의료혜택으로 고침을 받습니다. 그런데도 병은 더 많아지고 더 심각한 것은 영적인 병이 더 많아졌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공한 총독이 뭔가 안되니까. 자기 집에 무속인을 데리고 살만큼 문제가 옵니다. 이건 의술도 해결 못 하니까. 무속인의 힘을 빌려보겠다는 겁니다. 한 동네에 귀신들려서 점치는 소녀의 영향을 받고 사람들이 불안하니까. 소녀한테 가서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우상숭배로 인해서 저주재앙이 오는 것도 성경에 나타납니다. 그럼 그게 성경에만 있는 병입니까? 지금 이 땅에 그대로 와있습니다. 이런 병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의술이 발달했는데 갈 곳도 없고 방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치유하였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음 가 교회가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보면서 정말 우리가 기도해야 하고 우리가 가져야 할 힘이 치유하는 힘이다. 이런 것을 사모하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 땅 살면서 꼭 해야 할 것, 꼭 필요한 것, 이 일을 지속해야겠다. 찾았다면 가장 복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냐? 멸망 받지 말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영생을 얻으라고요. 하나님의 방법은 그리스도 한 분입니. 예수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받고 그 예수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데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시작해야 할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린 대단한 일, 훌륭한 일, 칭찬받을 일이 있겠지만 우린 가장 필요한 일이 뭐냐?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방황하는 후대를 키우는 겁니다. 이 일을 지속할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겁니다. 이것을 마음에 담고 이 일에 마음을 담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일. 여기에 내가 쓰임 받는 것이 가장 필요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평생소원입니다. 저는 이런 마음이 자꾸 담깁니다. 이게 우리 성도들과 같이 가는 겁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3. 기이한 빛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기이한 빛을 드러내도록 왜? 기이한 빛을 드러내도록 하셨을까요? 사람들이 총명이 어두워졌다.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총명이 어두워졌을까요?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그 마음이 어두워진 겁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졌습니다. 지금 태양도 밝고 길에 가로등도 밝고 집에 전등과 조명으로 밝은 세상을 살고 있는데 이렇게 밝은 세상을 살고 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어두워졌다. 밝은 태양이 비쳤는데 어두워졌습니다. 세상은 밝은데 장님이 돼버렸다. 그 말입니다. 세상은 밝은데 자기만 어두운 겁니다. 육신 적인 것, 세상의 것은 굉장히 밝은데 영적으로 어두워지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합니까? 우상을 만듭니다. 자기가 만든 우상 앞에 가서 절을 합니다. 사람이 굉장히 지혜롭고 똑똑한 것처럼 보이는데 자기가 만든 것에 가서 복을 달라고 빌고 있는 겁니다. 안타까운 겁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 있는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빛으로 오신 예수를 거절하는 겁니다. 안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님이 택한 자는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겁니다.

4. 참된 시작

우리가 성경에 보면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습니다. 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으니까. 사단이 말한 대로 육을 밝아졌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무엇을 속였을까요? 육의 눈은 밝아졌는데 영은 어두워진 겁니다. 이 사람들이 그래서 결국 영적인 것에 사로잡혔습니다.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사람들이 결국 하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과 관계없는 행위가 그게 악한 겁니다. 그러니까.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어두워서 우상숭배하고 점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 돼서 이제는 빛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빛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임할수록 은혜를 받을수록 우리 삶이 바뀝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창조 빛, 치료하는 광선이 비쳐서 우리 생각과 마음과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영육 간에. 그래서 이 빛을 받은 사람은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겁니다. 우리 과거처럼 어두움 가운데 있으므로 빛을 받은 사람이 일어나서 그 영광의 빛을 비추어야 사람이 살아납니다. 우리 가정에 어둠이 있는 곳에 우리에게 후대에 빛이 임해야 하고 우리가 일하는 곳에 빛이 임하고 우리 교회에 빛이 임하고 이런 축복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우릴 택하셨습니다. 이게 인생의 이유이고 사명입니다.

2- 수가라 하는 동네

1. 갈릴리로 가실세

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로 삼고 세례 베푸시는 일을 하는데 세례 요한이 한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어갔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런 말을 들은 것을 알고 예수님이 유다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셨다.

2. 수가라 하는 동네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3. 요셉에게 준 땅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4. 여섯 시쯤 되었더라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3- 과거의 재해석

1. 사마리아를 통과

예수님은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했다. 남쪽에 유대인들에게는 북쪽으로 가는 지름길이 사마리아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절대 지름길로 가지 않습니다. 돌아갑니다. 왜요? 역사적 이유가 있습니다. 앗수르라는 강대국이 옛날에 북 왕국을 점령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는 점령한 북 왕국을 어떻게 통치했냐? 그 지역에 사람들을 전부 전 세계에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을 그 지역에 거주하게 합니다. 앗수르는 혼혈 민족을 만들게 해서 그 민족에 정통성을 없앱니다. 거기에 사마리아 사람들은 피해자입니다. 사람들이 없으니까. 이방인 사람들과 결혼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혼합된 겁니다. 그래서 정통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결혼을 하면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정통 유대인으로서는 이방인과 결혼을 하면 죽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유대인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 보는 겁니다. 예수님 당시까지도 다 같이 식민지로 통치받고 있는 처지인데 남쪽 유다에서 사는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혼합 종교라고 해서 멸시하고 교류도 안 했습니다. 이런 미움과 멸시하는 것이 세월이 계속 흐르면서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으로 정착이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수님이 계셨던 그 시대까지도 절대 남 유다 사람들은 북쪽으로 갈 때 사마리아로 안 갑니다. 이렇게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이 무서운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것을 깨버리고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셨습니다.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예수님이 그 차별을 깨버리신 겁니다.

2. 사마리아에 있는

그래서 유대인들이 절대 가지 않는 그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동네에 들어갔다. 그런데 알고 보면 지금 사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잘못도 아닙니다. 조상들의 문제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거기서 태어나고 살았을 뿐입니다. 자기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편견과 멸시와 조롱을 받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억울합니까? 사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더 복음이 필요하고 더 사랑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전통에 따라서 이유도 없이 편견과 고정관념, 선입견을 품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천대하고 상대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하지 않는다. 이것만큼 아프고 상처 되는 것이 없습니다. 가장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가신 겁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천대하고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을 가지고 사는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적인 생각을 가졌다면 그 편견을 넘어섭니다. 사실 그들은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상처받은 자 살리는 것이 가장 복음입니다. 바로 여기가 사각지대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명령하실 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곳은 살려야 할 지역이다.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에 안 가고 그 사람들을 저주하고 멸시하니까. 그 사람들은 살려야 할 사람들이다. 빌립 집사님이 사마리아 지역에 가서 그리스도를 말했더니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8: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그곳에 구원받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절대 유대인들이 가지 않는 그곳에 가서 사람을 살렸다. 이게 사각지대입니다.

3. 야곱의 우물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바로 여기. 사마리아 지역은 어떤 지역이냐? 유대인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야곱의 우물이 그곳에 있다. 그럼 왜 이 말씀을 여기에 집어넣냐? 야곱의 우물은 전설에 의하며 야곱이 만든 우물인데 그 우물을 후손들이 계속 먹었다. 그럼 야곱은 열두지파의 조상입니다. 열두지파의 조상이 사마리아에 우물을 팠는데 우리 조상들이 이 우물물을 먹고 살았다. 여기는 야곱이 원주민으로부터 그 땅을 산 곳입니다. 그곳에 세겜입니다. 그 땅을 야곱이 돈을 주고 산 겁니다. 그래서 우물을 팠다. 그런데 세겜 땅을 요셉에게 유산으로 준 겁니다. 바로 그 땅이다. 그럼 그 땅이 누구의 땅이냐? 열두지파의 조상 야곱이 만든 땅이고 대표적인 요셉이 물려받은 땅이다. 우리 조상의 땅이고 그들도 우리 민족이다. 우리와 같은 동족이다. 그런데 왜 그들을 멸시하고 조롱하냐? 그 얘기입니다. 그리고 우물을 얘기합니다. 중동에서는 우물이 생명선과 같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축복의 상징이 우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물 중심으로 마음이 형성됩니다.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어서 사람들이 거기서 살고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은 우물이 삶의 중심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모이고 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얘기도 하고 쉬기도 하는 것도 만들었겠죠. 바로 거기에 예수님이 가셔서 쉬셨다. 그 시간이 육시. 우리로 말하면 정오입니다. 중동은 그 시간이 되면 더워서 사람들이 활동을 안 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은 그 시간에 그곳에 계셨다. 말씀입니다.

4. 과거의 재해석

우리 과거를 복음 안에서 재해석하는 것은 굉장히 꼭 필요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유튜브를 보니까. 배우 중에 김정화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얘기가 나오는데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십 대 때 이미 배우로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밀려오는 겁니다. 자기도 모르게 우울증이 온 겁니다. 그래서 병원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할 수 없어서 은퇴했습니다. 이때 복음을 만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 가서 헌신하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거의 에이즈 보균자인데 여섯 살 된 아이를 만났습니다. 부모는 에이즈로 돌아가셨고 아이도 에이즈 보균자입니다. 약을 잘 먹고 영양 보충을 하면 살아간다고 합니다. 여섯 살 아이를 자식처럼 기른 겁니다. 그러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아이한테 이제 내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아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돌아왔는데 나중에 아이를 보호하는 선교사님이 엄마가 한국에 갔다가 돌아오면 내가 죽어있을 텐데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죽을 것을 알고 있는 거죠. 이게 마음에 부딪히는 겁니다. 여섯 살 아이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아이가 자라서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 이 배우분은 한국에서 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왜 카페를 하냐? 이 카페를 운영하여 돈을 벌어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고 싶어서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사람이 순순하구나! 내가 왜 이 일을 하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그러니까, 더 정성을 쏟는다고 손님 한 사람이 소중하다. 지난주에 춘천에 신경주 목사님이 개원한 노인센터에 가서 개업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전에 목사님이 노인센터를 하게 된 이유를 얘기했습니다. 자기가 일을 하면서 보니까. 노인들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 나라 가도록 돕는 건데 내가 노인센터 가서 일하고 시설장도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데 내가 대표가 돼서 복음을 전하면 마음껏 할 수 있다. 그래서 노인센터를 한다. 이분이 과거에 사물놀이를 했습니다. 장구를 쳤습니다. 복음을 만나고 과거에 했던 것이 지금은 노인을 돕는데 아주 좋은 도구로 쓰이는 겁니다. 복음 안에 재해석하니까. 자신의 모든 과거가 사람을 살리는 데 쓰임을 받는 겁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과거가 잊힙니까? 내가 도망간다고 과거가 사라집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은 과거 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하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게 사단의 통로가 돼서 결국 실패의 길로 갑니다. 그런데 과거를 복음 안에서 재해석하면 전부 발판이 됩니다. 다 사람 살리는 도구가 됩니다. 이게 감사합니다. 우리 과거가 아팠든지 슬펐든지 상처가 되고 괴로웠든지 사실은 우리가 그런 것 때문에 더 간절히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던 것 아닙니까? 만약 이런 것이 없었다면 과거처럼 계속해서 살았겠죠. 그런데 그 아픔, 상처, 괴로움, 슬픔이 어떻게 보면 하나님 만나는 길이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더 그리스도를 깊이 바라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실패, 상처, 아픔, 과거가 복음 안에서 재해석되면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살릴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의 문제, 아픔은 가만히 놔두면 나중에 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 때문에 우린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바라보다 보니까. 영적으로 깨어지고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중에 보면 축복입니다.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우리의 모든 과거가 상처, 아픔, 실패, 괴로움, 외로움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면 돌 같은 마음이 제거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서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됩니다. 사람 이해하는 도구가 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그리스도는 살리는 빛입니다.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 멸시하는 곳, 천대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가 재해석되면 그게 전부 발판, 디딤돌, 사역의 문이 되는 겁니다

 "

  이전글 : 아들을 믿는 자
  다음글 : 사마리아 여자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