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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증언을 받은 자 조회수 : 2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3-23
  첨부파일:   20250323.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증언을 받은 자

성경

요한복음3:31-33

일시

2025323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복을 주리라

1. 예배 승리

제가 옛날에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 몇 번 올라갔습니다. 정상을 올라갈 때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대감도 있습니다. 마침내 산 정상에 오르면 뿌듯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아래를 보면 바다도 산도 너무 아름다운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구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저 밑을 보면 속초가 보입니다. 아래에서 볼 때는 건물도 크게 보이고 대단해 보입니다. 그런데 산정상에서 보면 그게 그겁니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런 것을 보면서 내가 저 속에서 살고 있구나! 내 시야가 좁고 생각도 좁구나!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꼭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성막을 만들어라. 그래서 성막을 바라보고 그 성막 주위에서 살고 집을 지어도 성막을 향해서 집을 짓고 이렇게 살아라. 말씀합니다. 훗날 그 성막이 발전을 해서 성전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절기를 지키고 말씀을 합니다. 한마디로 예배 승리하라는 겁니다. 우린 우리가 가진 생각,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성막 주위에서 살고 성전을 세우고 예배 승리하라는 것은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영적인 시야가 열려야 합니다. 그것을 보고 예배 승리라고 합니다. 얼마나 예배가 중요했던지 백성에게 열한 지파에는 땅과 기업을 줍니다. 그런데 예배를 돕는 레위 지파는 땅도 기업도 안 줍니다. 레위 지파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것만 돕는 지파입니다. 그래서 땅도 기업도 안 줍니다. 그럼 어떻게 삽니까? 열한 지파에 주신 땅과 기업 속에는 레위 지파가 가져야 할 몫까지 같이 주신 겁니다. 그래서 열한 지파가 그들이 가진 땅을 가지고 잘 농사해서 십 분에 일을 성전에 갔다가 줍니다. 그게 하나님께 드려지는데 그것을 레위 지파가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만든 겁니다. 그게 십일조 정신입니다. 왜 이런 것을 말씀하실까요? 구원받은 자에게는 예배 승리가 모든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예배드릴 때 반드시 짐승의 피를 드렸습니다. 생명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배드린다는 것은 생명을 드린다. 그런 말입니다. 이것을 절대 잊지 말라고 세 절기를 만들라. 어떻게 구원받았고 어떻게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우리 배경이 뭔지를 절대 잊지 말라. 그래서 절기를 반드시 지키라고 하는 겁니다. 또 안식일을 반드시 지켜라. 한마디로 예배 승리하라는 말인데 그 말은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라. 그렇다면 예배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 예배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없다는 겁니다. 예배를 모른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결국 속는 겁니다. 우리가 예배드린다는 것은 영적으로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예배가 안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겁니다. 영적으로는 실패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놓쳤다는 것은 인생 실패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안에

성경을 보면 창 6장에 방주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가면 다 산다. 그 방주를 왜 만듭니까? 네가 살고 네 가족이 살고 후손이 사는 길이다. 그게 방주입니다. 그 방주가 결국 발판이고 배경입니다. 그래서 방주 안에 있다는 것은 구원받은 것이고 생명을 얻었고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방주 안에 있다는 것은 모든 은혜, 모든 축복을 다 받은 겁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나름대로 발판도 배경도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한 것이 중요하죠. 경제도 꼭 필요합니다. 지식도 필요합니다. 가족도 필요합니다. 좋은 인격도 필요합니다. 다 좋은 발판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날 나와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게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방주 안에 있다. 이것은 절대 보증입니다. 절대 하나님이 책임지는 겁니다. 이것을 바울은 방주 안에 있다는 것을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누구도 그리스도 손에서 우릴 뺏을 자가 없습니다. 이게 변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릴 인도하신다는 것이고 천국이 보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게 사람에게서 온 겁니까? 우리가 노력해서 경건으로 열심히 해서 찾아낸 겁니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누구도 뺏어갈 수 없고 뺏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얻었다면 뺏길 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뺏어갈 수도 뺏기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사단에게 속을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불신앙하고 염려하는 겁니다. 리스도 안 있다는 말은 완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사단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우리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겁니다. 천국이 완전히 보장된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게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셨다. 고백합니다. 저는 그렇게 깨달아졌습니다. 어느 날 보니까. 밖에서 어떤 사람이 큰 우산을 쓰고 있는 겁니다. 큰 우산이 비를 다 막아주는 겁니다. 또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 사람이 큰 우산을 꼭 잡고 있으니까. 비를 안 맞는 겁니다. 그때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큰 우산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비를 흠뻑 맞았습니다. 우산이 참 좋은 건데. 사람이 힘이 있으니까. 바람에 우산도 잡고 있고 그런데 너무 센 바람이 부니까. 그 큰 우산이 날아가는 겁니다. 그 사람이 그 비를 다 맞는 겁니다. 그때 저는 비바람이 불어도 비도 바람도 안 맞고 춥지도 않고 비가 쏟아져도 차 안에서 아늑하게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보면서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은 사실 망한 것이구나!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은 사실 재앙입니다. 자신은 모를 뿐이죠. 내가 판단하고 내가 결정하고 나를 위해서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자유롭게 행복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속고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그 우산이 날아가 버리니까.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내가 차 안에 있구나! 그리스도 밖에 있다는 것은 밖에서 비바람이 부는 날 우산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겁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것 같지만 사실은 속고 있는 겁니다. 그리스도 없는 인생은 사실 속고 있는 겁니다. 알고 보면 눌려있고 잡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도록 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뭐가 있습니다. 우산 쓰고 있는 것처럼 그런데 그것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까?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올 때 참 소망, 참 평안, 참 축복이 임하는 겁니다.

3. 살리는 일

18장에 보면 이드로가 아는 일이 나옵니다. 이드로의 인생은 모든 선택, 판단, 기준의 모든 것이 살리는 일을 합니다. 잘 보면 영적으로 굉장히 밝은 사람입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에 도망을 옵니다. 그런데 이드로가 사위로 삼습니다. 그리고 자기 양을 치게 합니다. 훗날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애굽에 가라. 그러면 이드로가 사위가 가면 자기 딸, 손자들에게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축복하면서 보냅니다. 그리고 모세가 애굽에 가서 백성을 이끌고 광야에 나왔습니다.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옵니다. 모세가 얼마나 일이 많은지. 그것을 보던 이드로가 사위에게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너무 지친다. 18장에 보면 천부장을 세워라. 백 부장, 오십 부장을 세워라. 그래서 큰일은 네가 하고 다른 것은 맡겨서 일을 분담해라. 이런 것을 얘기합니다. 혼자 하지 말고 팀을 구성해서 해라. 이것을 이드로가 말해줍니다. 영적으로 밝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뭔가 잘하려고 하면 혼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책임감이 있는 거죠. 그러나 정말 지속하려면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애굽에 갈 때 장로들과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함께 가려면 기다림도 필요하고 헌신도 이해도 필요한 겁니다. 이드로는 자기가 전혀 드러나지 않으면서 모세를 도와 살리는 일에 평생 쓰임을 받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큰일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하는 일이 비록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다면 복된 인생입니다. 이드로는 모세의 모든 과정을 돕는 일, 살리는 일을 합니다. 저는 이런 은혜를 사모합니다.

4. 복을 주리라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사람에게 복을 주겠다. 그럼 번제는 피를 드리는 것이고 화목제는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겁니다.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겁니다. 이 땅에 모든 일은 하나님과 관계, 사람과 관계입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사람을 섬기고 나와 같이 있는 성도들과 함께 가는 겁니다. 이것을 늘 확인하는 것이 번제와 화목제입니다. 거기에 복을 주겠다. 그럼 결국 하나님과 나의 사이를 막고 사람과 나의 사이를 막는 것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사단이 이용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 대신 우상을 만들어서 우상을 섬기게 합니다. 귀신에게 속는 겁니다. 얼마나 우상숭배가 심각한지 우상을 만들고 숭배하는 자는 삼사대까지 망한다고 했습니다. 우상에는 좋은 우상, 아름다운 우상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거지. 사실은 우상의 배후에 귀신이 역사하는 겁니다. 귀신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사람을 판단할 때 기준이 있습니다. 이분이 훌륭한 사람인지 왕인지 큰 업적을 세웠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우상을 막는 자냐? 우상을 장려하는 자냐? 성경은 사람을 볼 때 기준이 뭡니까? 사람을 살리는 자냐? 죽이는 자냐?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잘 바라보고 사랑하고 이 땅에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면서 사람을 살리는 일. 이게 가장 복된 일입니다. 복을 주리라. 이런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믿습니다.

2- 증언을 받은 자

1. 위로부터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2. 하늘로부터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 친히 보고 들은 것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4. 증언을 받은 자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 영적 비밀을 가진 자

1. 오시는 이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위로부터 오셨고 하늘로부터 오셨다. 예수는 하나님이다. 나는 세례요한이다. 나는 땅에서 난 자다. 나는 땅에 속한 자다. 나는 땅에서 났고 땅에 속한 자기 때문에 땅에 일을 말할 수밖에 없다. 오시는 이. 위로부터 오신 이는 하늘로부터 오신이다. 예수는 하늘로부터 위로부터 오신이다. 나는 누구냐? 세례요한이 말합니다. 그 예수와 나는 비교할 수 없다. 그 예수는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오신이다. 나는 땅에서 난 자다. 비교할 수 없다. 창조주와 피조물이다. 세례요한이 그리스도를 깊이 깨달은 사람입니다.

2. 만물 위에

그래서 나는 땅에서 났기 때문에 땅에 일을 생각하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예수는 위로부터 오신이고 하늘로부터 오신이기 때문에 그는 만물 위에 계신 분이다. 우리와 같은 분이 아니다. 만물 위에 창조주로 계신 분이다. 이것을 바울은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사람은 예수 이름 앞에 무릎을 꿇는 겁니다. 왜요? 위로부터 오신 분위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오신 분위기 때문에.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그 예수가 누구냐? 예수를 만난 사람은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망한 이유는 예수를 모른 겁니다. 세례요한이 이것을 증거한 겁니다. 바울이 이것을 몰랐다가 그 예수를 증거하는 겁니다. 땅에 있는 사람은 땅의 것밖에 볼 수 없습니다. 땅에 것밖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오신 분은 전체를 보시고 전체를 아십니다. 우린 보는 시야를 가지고 내가 가진 생각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까? 나를 넘어서는 길이 없습니다. 우린 땅에서 난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본 것 내가 손에 쥔 것을 최고 가치라고 삽니다. 세례요한은 그 고백을 하는 겁니다. 나는 땅에서 났다. 나는 땅 출신이다. 그래서 난 땅의 것을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예수는 누구냐? 위로부터 오신 분, 하늘로부터 오신 분, 만물 위에 계신 분이다. 모든 것보다 높으신 분이다.

3. 하나님이 참되시다

그래서 그는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데 이 증언을 받는 자가 없다. 이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 빛은 예수 그리스도. 그런데 유대인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빛으로 오신. 위로부터 오신. 하늘로부터 오신. 만물 위에 계신 그 예수. 그분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인치신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인치심을 받았기 때문에 우린 변함없는 구원의 축복이 와 있는 겁니다. 선지자들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은 그들이 간접적으로 듣고 본 것을 전해준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보고 듣고 창조하시고 그분입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 제사장, 왕은 그림자입니다. 그 예수는 참되시다. 참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인치심을 받는다. 완전히 도장 찍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받는 축복이고 응답이고 구원입니다.

4. 영적 비밀을 가진 자

오늘 찬송가 331장을 선택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왜 찬송합니까? 생명을 주시는 구주시라. 그분은 위로부터 오시고 만물 위에 계시고 하늘로부터 오신 분위기 때문에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겁니다. 누가 줍니까?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깨달아졌다는 것은 영적인 눈이 열린 겁니다. 이 영적인 눈이 열리고 그 비밀을 가지면 우린 세상 살면서 무엇 때문에,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부모 때문에, 환경 때문에, 어른 때문에,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우릴 괴롭히는 사람 때문에 그런데 정말 영적인 비밀을 가진 사람은 이것을 넘어섭니다. 다니엘은 어릴 때부터 노년까지 원망할 수 있고 불평할 수 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릴 때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니엘이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어른들이 잘못한 거죠. 그럼 어른들 때문에 하면서 얼마든지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뜻을 정합니다. 놀랍죠. 이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런데 다니엘의 인생 여정을 보면 죽을뻔한 일도 많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기도 속에서 그 문제를 뛰어넘고 하나님의 답을 찾습니다. 다니엘이 나이가 많아졌습니다. 포로 출신이 총리로 세워집니다. 그런데 중상모략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짓말로.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찾아낸 것이 기도 못 하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갈 줄 뻔히 알고도 하루에 세 번씩 감사하면서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6:10. 영적 비밀을 가지지 않으면 이렇게 할 수 없죠. 다니엘 인생을 보면 한 번도 자기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자랑합니다. 자기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드러납니다. 교만하지도 않고 하나님만 자랑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겁니다. 저는 이런 은혜가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험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다니엘에게 임했던 영적인 비밀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 힘이 필요합니다. 다니엘 인생에 억울한 일이 많지만, 그것 때문에 무너진 적이 없습니다. 기도 비밀 속에서 다 이겨냅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때 하나님이 복을 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증언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영적 비밀을 가진 자는 하나님만 자랑하게 됩니다. 하나님만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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