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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보내심을 받은 자 조회수 : 3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3-16
  첨부파일:   20250316.hwp(240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보내심을 받은 자

성경

요한복음3:27-30

일시

2025316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영혼 사랑

1. 부름 받은 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를 때 처음부터 너는 복의 근원이다.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를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또 제자들을 택하실 때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그럼 왜 택하셨냐? 함께 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도도 하고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주기 위해서 택하셨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릴 부르실 때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릴 부르실 때 우리 인생을 책임지고 붙잡고 계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릴 부르셨다는 것은 우리 미래를 천국까지 완전히 보장하셨다는 말이죠. 그래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하나님이 오늘 우릴 부르셔도 천국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분명한데 우린 문제가 오고 사건이 생기고 어려움이 올 때 너무 나약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염려하고 불안하고 그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 언약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계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부끄럽고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우릴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행위가 바르고 인격이 바르고 노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은혜로 부르셨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있는 축복이고 모든 것입니다.

2. 성령 인도

그래서 부름 받은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우린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겁니다. 지난달에 신학교 교수 수련회를 하게 되었는데 대구에 목사님 한 분이 우릴 초대한 겁니다. 그래서 그 교회에서 23일 숙식을 제공해 주셔서 수련회를 했습니다. 강의도 듣고 포럼도 하고 관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나는 날 그 교회 목사님과 중직자 몇 분과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들이 성전 인도받는 포럼을 했습니다. 예배당을 사야겠는데 19억에 매물이 나온 겁니다. 목사님이 장로님들과 상의를 하면서 19억을 달라고 하니까. 1억을 깎아서 18억에 살 수 있지 않겠냐? 그랬더니 사업하는 장로님이 목사님 이건 저한테 맡겨 주세요. 그리고 11억에 건물을 사게 된 겁니다. 현찰로 한 번에 하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 생각보다 적게 예배당을 옮기게 된 겁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 교회는 미션 홈 사역을 하는데, 건물이 필요해서 옆에 땅을 산 겁니다. 그런데 설계비용만 2억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지역이 문화재 지역이라서 제약이 많고 지역 주민들이 반대해서 설계비를 포기하고 건물 짓는 것을 포기한 겁니다. 그러던 중에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땅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그 땅을 사서 예배당을 지은 겁니다. 그리고 5월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건물을 짓게 되면 보통 빚이 있게 되는데 빚이 하나도 없고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된 겁니다. 입당은 들어간다는 것이고 헌당은 빚도 없이 하나님 앞에 성전을 드립니다. 이런 겁니다. 감사하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배당을 짓고 있는데 그 지역이 대구와 떨어져 있는 군위라는 지역인데 그 사이에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이 된 겁니다. 그래서 땅값이 올라서 교회 가치가 올라간 겁니다. 그리고 예배당 앞에 정류장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정말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몸부림쳤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고 고백을 하는 겁니다. 우린 신앙생활 하면서 내 생각이 있고 내 방법이 있고 내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으면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하신 일이야! 이건 하나님이 하셨어! 이것을 성령의 인도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교수 수련회 때 이 교회가 이렇게 성령 인도를 받고 있었구나!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런 깨달음이 있는 겁니다. 내가 뭘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말 매사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좋은 방법으로 되는 것이다.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 살리는 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결심하고 결단하고 열심히 해서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결단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고 하니까. 저는 절대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 주님을 떠나겠습니까? 이게 베드로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실제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미리 아시고 육신이 약하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라. 그럼 이 땅에 살면서 세상에는 시험 드는 일도 이해 안 되는 일도 많고, 있어서는 안될 일도 있고 거짓된 일도 있고 이런 것을 세상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시험 들고 상처받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을 마지막으로 부르셔서 40일 동안 제자들을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을까? ? 가장 중요한 그 시간에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을까? 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아라. 아버지 약속을 기다려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이렇게 예수님은 말씀하셨을까요? 우린 우리가 결단하고 결심하고 소중한 거죠. 그러나 정말 하나님이 위에서 주시는 영적인 힘이 아니면 인간은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주님은 아시기 때문에 40일 동안 그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 살리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게 평생 우리에게 필요한 힘입니다.

4. 영혼 사랑

제가 유튜브를 보니까. 24개월 된 여자아이와 할머니가 말싸움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이깁니다. 할머니가 지는 겁니다. 아이가 말도 정확하지 않은데 할머니한테 당차게 말하는 겁니다. 제가 생각했습니다. 이 아이가 어떻게 할머니한테 당차게 말을 할 수 있을까? 할머니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는 겁니다. 할머니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할머니한테 말로 이기는 겁니다. 할머니가 힘이 없습니까? 얼마든지 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 마음에 할머니는 나를 사랑해. 그것을 알기 때문에 당차게 하는 거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면 우린 세상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모는 수없이 자녀를 용서합니다. 기다려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 말씀을 안 들을 때가 있었습니다. 거짓말도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용돈을 주지 않으니까. 공책 산다고 하고 제가 쓰는 거죠. 또 칼 산다고 얼마를 타서 제가 쓰죠.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그것을 몰랐을까? 저는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시면서도 줬겠죠. 참 부끄럽죠. 부모님은 일방적으로 용서하십니다. 왜요? 일방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래서 깨달아졌습니다. 사랑하면 용서가 되는구나! 이해가 되는구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영생을 얻으라고. 그래서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결국 영혼 사랑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우린 이 마음이 우리에게 있을 때 사람도 이해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고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보내심을 받은 자

1. 하늘에서 주신바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 보내심을 받은 자

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3. 신부를 취하는 자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4. 나를 쇠하여야 하리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 영적 능력자

1.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이게 요한의 증거인데 모든 믿음의 사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섬겼던 다윗의 고백입니다. 대상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도 주셨고 영생도 주셨고 구원도 주셨습니다. 천국도 보장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이게 모든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이요. 우리의 고백입니다.

2. 내가 말한바

그 세례요한이 고백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야. 나는 그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야. 나는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야. 그러면 그 예수는 누굽니까? 그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이다. 하나님이다. 나는 누구냐? 나는 보내심을 받아서 온 자다. 나는 보내심을 받은 종이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분이다. 나는 피조물로 보냄을 받은 자다. 그 예수님과 나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 나는 뭐 하는 사람이냐?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데 그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다. 그분이 분명히 육신 적으로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사람이 복되다는 것은 자기 위치를 아는 겁니다.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이 축복입니다. 사람은 다 영적인 위치, 육신 적인 위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가장으로 위치가 있습니다. 또 직장에서 자기 위치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자기 위치가 있습니다. 자기 위치에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할 때가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얘기합니다. 사람들이 세례요한을 높이니까. 세례요한을 나는 엘리야도 아니야. 나는 선지자도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도 아닙니다. 나는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입니다. 나도 여러분과 같이 오시는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 그리스도가 오시면 나는 사라지는 존재입니다. 세례요한은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축복이고 나에게 주신 사명이고 이게 나에게 주신 은혜고 응답이고 축복입니다. 이게 세례요한이 고백하는 겁니다.

3.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래서 세례요한이 비유를 들은 겁니다. 유대인의 결혼식에 대한 비유입니다. 유대인의 결혼식은 우리와 다릅니다. 신랑의 친구가 결혼 준비를 다 합니다.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면 신랑의 친구가 신부를 먼저 결혼식장에 모시고 옵니다. 그리고 신랑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신랑이 도착하게 되면 그 신부를 신랑에게 인계하는 겁니다. 그게 유대인의 결혼식입니다. 그러면 결국 결혼식은 신랑이 왔다. 신랑이 온다는 소리가 들리면 친구는 그 사명을 다 감당한 겁니다. 신랑이 오면 결혼식을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신랑의 와서 신부가 신랑에게 가게 되면 모든 관심은 어디로 갑니까? 신랑에게 갑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모든 것을 준비한 신랑의 친구는 조용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신랑이 왔다. 그러면 신랑의 친구에게는 최고 기쁨의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준비를 신랑을 위해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신랑이 도착하면 모든 사명이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관심은 신랑에게 집중되는 겁니다. 당연한 겁니다. 이게 친구의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세례요한이 그 예를 드는 겁니다. 내 사명이 뭐냐? 인생 이유가 뭐냐? 그리스도가 오시도록. 드러나도록. 그게 내 사명이다. 그럼 그리스도가 오시게 되면 나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신랑이 왔는데 나한테 왜 관심을 안 주세요. 그럼 이상한 거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전달자인 나의 이름은 사라지는 겁니다. 내 이름은 드러나지 않는 겁니다. 이게 당연한 겁니다. 자기 위치, 자기 사명을 아는 사람은 축복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고백합니다. 나는 쇠하여지고 그리스도는 흥해지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이게 얼마나 복된 겁니까? 바울이 고백합니다.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4. 영적 능력자

오늘 찬송가 86장을 선택했습니다.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그 예수. 그 예수가 우리 인생의 주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주역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뭔가를 성취하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을 능력자라고 합니다. 세례요한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바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생은 여기에 올인하고 끝까지 변질되지 않고 쓰임 받는 영적 능력자입니다. 성경에 이런 사람들이 나옵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에 목동을 했습니다. 삼상16장에 보면 여덟 번째 막내아들입니다. 사무엘이 이새 집에 가서 큰아들부터 다 부릅니다. 일곱 번째까지 다 했습니다. 이 집에 또 자식이 있냐? 막내는 나가서 목동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지만 자기가 하는 목동 일에 적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불러오라고 합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목동일 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그때 다윗이 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다. 기름을 붓습니다. 훗날 전쟁이 나서 아버지가 전쟁터에 가서 징표를 가져와라. 그런데 그 아들이 전쟁터에 갑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갔더니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조롱합니다. 다윗은 내가 영적으로 이스라엘 왕입니다. 그런데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가서 골리앗을 꺾습니다. 이 일로 나라가 살아났는데 사울 왕은 오히려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끝까지 기름 부은 왕을 내가 손댈 수 없다. 그리고 왕이 되어서 성전 지을 준비를 다 합니다. 자기가 성전을 짓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네 아들을 통해서 성전을 짓게 할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다윗 마음 한쪽에 섭섭함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내가 지금까지 성전 지을 준비를 다 했는데 그럼 내 대에서 이것을 이루어야지. 섭섭한 마음이 있을 수 있겠죠. 내가 완성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겠죠. 그런데 다윗의 고백은 대상 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모든 것이 주한테서 왔고 내가 주님 앞에 성전 지을 준비를 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게 다윗의 노년 고백입니다. 물론 다윗이 실수도 하고 죄도 짓습니다. 그러나 인생 전체를 통해서 하나님을 높이고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쓰임 받는 겁니다. 이게 영적인 능력자입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정말 이런 은혜를 저와 성도들에게 주세요.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 후대는 우리보다 더 크고 강한 후대들이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영적인 능력자로 우리 자신이 쓰임 받고 변함없이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깨끗하고 순수하게 쓰임 받는 것이 가장 복된 겁니다. 우릴 통해서 자란 후대들이 이렇게 쓰임 받는다면 하나님께 최고 영광입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가득하면 영혼을 사랑하게 됩니다. 보내심을 받은 자는 자기 위치, 자기 사명을 아는 사람입니다. 평생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영적인 능력자로 쓰임 받기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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