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리를 따르는 자 | 조회수 : 4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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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진리를 따르는 자 |
성경 |
요한복음3:19-21 |
일시 |
2025년 3월 2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오늘의 축복
1. 나를 치유
▶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과거, 상처, 실패, 억울함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지나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줄 때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생각이 나기도 하고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이 어느 날 드러나기도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집으로 가는 길에 무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없이 무 하나를 뽑아서 한입을 먹으려고 하는데 누가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아주머니가 큰 작대기를 가지고 이놈아, 하면서 쫓아오는 겁니다. 얼마나 무서운지요. 제가 무를 먹지도 못하고 던지고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얼마나 빠른지 거의 잡힐뻔했습니다. 그 순간 제 생각에 잡히면 인생 끝이다. 생각이 들어서 죽기 살기로 뛰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행히 아주머니가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때 만약 내가 잡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단 작대기로 맞았겠죠. 그것은 제가 참을 수 있지만, 아주머니가 거기서 끝나지 않고 틀림없이 제 부모님께 갈 것이다. 부모님은 자식을 잘못 키웠다고 용서를 빌 것이다. 또 아주머니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학생들 앞에서 도둑놈이라고 창피를 줄 것 아닌가? 무서웠습니다. 제 밑에 그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자다가 깰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 길로 다시는 그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에 내 눈에는 안 보이는데 분명히 누군가가 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제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니까. 확실하게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이게 제 마음에 왔습니다. 시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사람이 혹시 못 볼지라도 하나님은 다 아시고 보신다. 이게 제 마음에 왔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의 고백대로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참, 주님을 바라보는 것만이 복이다. 이러면서 제 과거, 상처, 잘못된 것들이 조금씩 치유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 찾을 것
▶ 제게 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만약 예수님을 안 믿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저는 행위로 선행으로 착함으로 구원받는다면 저는 벌써 지옥에 가 있을 겁니다. 평생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다가 마귀가 가는 영원한 지옥으로 끌려가서 영원한 고통 속에 있지 않겠나!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이 이런 은혜를 주셨구나!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이 복음은 능력이구나! 이 복음은 사단을 꺾는 능력이구나! 이 복음은 죄와 저주와 재앙을 꺾는 능력이구나! 이 복음은 지옥 권세를 꺾는 능력이구나! 이것이 제게 발견되고 찾아진 겁니다. 그래서 이 복음은 롬1: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우린 성경에서 이 복음을 찾아야만 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복음은 나에게 가장 사실이고 영적인 과학입니다. 그 복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왕이십니다. 성경을 통해서 이것을 확인하고 찾아야 합니다.
3. 오늘의 축복
▶ 구약 성경을 보면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절기를 지켜라. 안식일을 지켜라. 잊지 마라. 후대에게 알려라. 이것을 계속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원하는 자들을 불렀다. 그래서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전도도 하고 귀신을 쫓는 권세도 주기 위해서 불렀다. 그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고 너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이다. 그 보혜사 성령이 너희 안에 계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할 것이다. 그 보혜사 성령이 너희와 함께 하기 때문에 너희를 고아처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하겠다. 그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앞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고 오늘 영생을 얻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심판을 받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고 이미 생명을 얻은 겁니다. 우리가 점점 옮겨지는 것이 아니고 오늘.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 사명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눅23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양쪽에 강도가 같이 못 박힙니다. 한 강도는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그런데 한 강도는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이때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구원받았고 오늘, 하나님이 부르실 때 우린 하나님의 나라, 낙원에 같이 있는 겁니다. 이게 오늘의 축복입니다. 오늘 이미 이 축복이 와 있는 겁니다.
4. 그 같은 날에
▶ 그래서 출12: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바로 그 같은 날에. 그 피를 바를 때 흑암이 꺾이고 피를 바를 때 애굽이 꺾이고 피를 바를 때 홍해가 무너지고 광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 응답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이 말씀을 우리 삶을 통해서 성취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하시고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우릴 놓치지 않고 인도하시는 겁니다.
2- 진리를 따르는 자
1. 정죄는 이것이니
▶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엄청난 축복과 은혜를 주셨는데 그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이 정죄입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2. 자기 행위
▶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이게 죄입니다.
3. 악을 행하는 자
▶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4. 진리를 따르는 자
▶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3- 흑암 치유
1. 더 사랑하는 것
▶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은 기준이 다릅니다. 이게 구원받은 자만 이해가 되고 아는 겁니다. 죄가 뭐냐?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빛 되신 그리스도.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 사람은 마음과 중심이 담긴 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마음과 생각에 무엇이 담기느냐? 그것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성경에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무슨 죄입니까?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윤리적인 도덕적인 죄를 지은 겁니까?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뭡니까?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어느 날 마귀가 와서 아담과 하와에게 말합니다.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그러니까. 그 여자가 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니까.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아담과 하와는 그 열매를 따 먹기 전에 이미 그 마음과 생각이 사단에게 빼앗긴 겁니다. 빼앗기니까. 그 행동이 나오는 겁니다. 죄가 뭡니까? 빛 되신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 이건 세상 사람들이 모릅니다. 그게 무슨 죄냐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뭐가 죄라고 하셨습니까? 그 빛 되신 예수. 사랑으로 오신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죄다. 눈에 안 보이는 죄입니다. 마음의 죄. 영적인 죄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예수가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 예수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죄를 지을 수 있을까요? 만약 교회가 길 되시고 진리 되시고 생명 되신 그 예수보다 다른 것을 더 말하고 강조한다면 그것은 교회의 죄입니다. 그 훌륭한 유대인이 왜 망했을까요? 유대인이 우리보다 훨씬 훌륭하고 바르게 삽니다. 그런데 왜 망했습니까? 빛으로 오신 그 예수가 구원의 길인데 우리가 바르게 살면 돼. 율법을 잘 지키면 돼. 안식일을 잘 지키면 구원받아. 그래서 망한 겁니다. 중세 교회의 문제가 뭘까요? 어마어마한 성전과 교권을 가진 중세 교회의 문제가 뭘까요? 예수보다 선행을 강조하고 공로를 강조한 것이 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여러 얘기를 합니다. 그때 또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 그리스도는 능력도 행하고 선행도 하고 자비도 베풀고 그 그리스도는 신비한 능력도 나타내는데 그리스도의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그리스도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그리스도는 지옥 권세를 꺾으신 왕이시다. 제사장이시고 선지자시다. 그래서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죄가 뭔지를 우린 선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죄다. 성경은 말합니다.
2. 빛으로 오나니
▶ 진리를 따르는 자.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이렇게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온다. 빛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빛이 임하는 자를 사모합니다. 빛이 비치는 곳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 상태에 따라서 살게 됩니다. 영적인 상태가 빛을 사모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쪽으로 계속 가게 됩니다. 그래서 빛이 임하는 사람은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람 살리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은 복이고 응답이고 행복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빛으로 오는 사람은 영적인 상태가 되니까.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연약한 사람도 이해하고 잘못된 사람도 용서하고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워지고 마음은 선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반가워합니다. 이게 빛이 임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서로 귀하게 여깁니다. 그런데 어둠이 들어오면 사람에 대해서 오해합니다. 자기 생각, 기준이 점점 강해집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 속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나밖에 모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 대해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세월이 갈수록 내가 누군가를 돕고 헌신해야 하는데 이게 없어지는 겁니다. 나밖에 모르니까요. 예수 믿어도 전도대상자도 없어지는 겁니다. 사람을 사랑할 대상자가 없어집니다. 이것처럼 비참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내 주변에 사랑할 사람도, 전도대상자도, 헌신할 사람도 없어지는 겁니다. 이것처럼 비참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요일2: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눈을 멀게 하니까. 마음이 어두워지고 삶도 어두워지고 결국 무너지는 겁니다.
3. 하나님 안에서
▶ 하나님이 안에 있는 자는 빛 안으로 오게 됩니다. 빛 안에 온 사람이 행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행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빛을 사랑하고 빛으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빛의 속성은 비추고 드러납니다. 열매로 나타나는 겁니다. 예수님이 마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나무는 결국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계속해서 진리를 따르고 빛을 사랑하고 빛으로 오게 되니까. 바울의 고백대로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내가 노력한 것이 아니고 열매로 나타나는 겁니다. 빛을 사랑하니까. 빛으로 나오니까. 이런 열매가 삶을 통해서 드러나는 겁니다. 요3서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자꾸 선을 사모합니다. 선한 것을 생각하고 선한 일에 마음이 담깁니다. 이 땅에 참 빛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빛이 이 땅에 오셨는데 유대인들은 그 빛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권세가 임하게 됩니다.
4. 흑암 치유
▶ 지금 이 땅에는 빛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혼돈 흑암 공허가 가득합니다. 이게 우리 주변입니다. 의학신문에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처방되는 약이 항불안제라고 합니다. 작년에 9억만 정이 처방되었다고 합니다. 그 말은 사람들이 불안하다는 겁니다. 두려운 겁니다. 염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지 힘으로 견딜 수 없으니까. 의사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는 겁니다. 우리 주변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귀신이 보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괴로움 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 새벽에 일어나기 때문에 고향 집에 며칠 있으면서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과 연세 있으신 전도사님이 계시는데 1박 2일 수련회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가 끝나고 목사님이 어느 집에 가면 귀신들린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가서 이틀 동안 예배만 드려줘라. 주기도문하고 찬송한장 하고 오면 된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그 집에 갔습니다. 갔더니 아주머니가 아이를 눕혀 놓고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를 봤는데 손가락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제가 그 집에 가서 목사님이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주기도문과 찬송을 하라고 해서 왔습니다. 아주머니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기도문을 해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그 총명할 때 주기도문이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아주머니가 비웃듯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겁니다. 내가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겁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상당히 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 왔습니다. 제가 돌아와서 이게 뭐냐? 제가 눌린 겁니다. 그다음 날에 또 갔습니다. 찬송가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때는 생각이 나서 주기도문하고 찬송하고 왔습니다. 제가 이런 세계가 있구나! 사람이 귀신들린 것도 몰랐습니다. 내가 귀신에게 눌리는 것도 몰랐습니다.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이 제자를 부를 때 원하는 자를 부르고 함께 하기 위해서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세도 있게 했구나! 이게 그전에는 그냥 지나갔는데 바로 이 말이구나! 하나님이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구나! 마귀가 실제로 있구나! 이런 것들이 확인된 겁니다. 눅1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현장에 보냈습니다. 제자들이 둘씩 짝을 이루어 현장에 가서 예수 이름을 말했더니. 귀신들이 쫓겨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놀랐습니다. 듣기만 했던 건데 예수 이름을 말하니까. 귀신들이 쫓겨나고 도망가는 겁니다. 돌아와서 너무 기뻐 예수님께 보고를 합니다. 우리가 가서 예수 이름을 말했더니 귀신들이 쫓겨납니다. 이때 예수님이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우리에게는 권세가 있고 너희를 해칠 수가 없다. 더 중요한 말씀은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우리 주변에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 제사하는 사람들, 굿하는 사람들을 잘 보세요. 행복하고 기뻐서 좋아서 할까요? 아닙니다. 불안하니까. 그러는 겁니다.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음식도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최고 좋은 재물을 올립니다. 귀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럽니다. 그분들의 내면은 불안합니다. 사실은 두려움에 잡힌 겁니다. 저는 오늘 찬송가 268장을 선택했습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참 놀라운 능력이도다. 그 예수 이름. 그 이름의 능력을 체험하고 확인하고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사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과학이 이렇게 발달하고 이렇게 살기 좋고 문화가 발달했는데 흑암은 깜깜함은 어둠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사람. 영적 비밀을 아는 자들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살아나는 겁니다. 이게 우리 교회 사명입니다. 사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그 예수는 생명의 빛이고 창조의 빛입니다. 그 빛이 임하면 어둠은 무너지는 겁니다. 흑암은 치유되는 겁니다. 이 일에 증인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에, 치유하는 일에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린 오늘 지금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빛으로 나오게 됩니다. 복음 가진 우리의 사명은 흑암을 치유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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