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씀을 믿었더라 | 조회수 : 9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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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일예배 |
제목 |
말씀을 믿었더라 |
성경 |
요한복음2:18-22 |
일시 |
2025년 1월 12일 |
장소 |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
말씀 |
이길근 목사 |
1- 평생의 말씀
1. 오래된 문제
▶ 신앙생활을 하면서 분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멸망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로 난 자는 독생자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나라로 옮겨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렇게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린 예수를 믿는 순간 영적 소속, 배경이 완전히 바뀝니다. 단번에 바뀝니다. 그런데 우리가 치유를 받고 변화되고 복음적 삶이 되는 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게 우리가 싸워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습관이 형성되었다. 어떤 사상이 지배하고 있다. 체질, 문화는 오래된 겁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 문화, 체질이 있는 사람은 삶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그런데 나쁜 습관, 체질이 형성되면 그것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알고 있을 때 내가 보완하고 싸워야겠구나! 선명하게 보이는 겁니다. 왜냐면 우리의 잘못된 습관, 체질, 사상은 사단이 이용합니다. 속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대와 내 주변 사람을 축복하는 것, 이게 내가 사는 길이고 다른 사람이 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21:5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 그 말은 우리는 축복하는 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겁니다. 내가 남을 축복할 때 내가 살고 내 주변이 사는 겁니다. 그런데 우린 오래된 문제에 걸려서 이것을 놓치고 살고 있습니다.
2. 재앙을 막는 자
▶ 그러면 우리가 아는 대로 이 땅에 멸망이 오고 재앙이 왔는데 하나님은 우릴 재앙 막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럼 재앙이 뭐냐? 사람들은 재앙을 여러 가지로 설명합니다. 재앙은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그게 재앙입니다. 하나님을 안 믿어서 결국 사단에게 속고 있고 이용당하는 겁니다. 이게 재앙입니다. 그럼 이 땅에서 실컷 사는데 지옥 배경에서 살다가 결국 지옥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이게 재앙입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주장, 자기 생각, 자기 이익 이상을 나갈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 주변 사람을 정죄하고 심판하고 갈등하는 겁니다. 이 땅에 살면서 사람의 말, 소리, 여론이 나에게 정말 복을 가져다줍니까? 냉정하게 보세요. 우리가 남의 말을 하고 흉을 보고 욕하고 힘들게 하면 내가 행복해집니까? 평안합니까? 아닙니다. 내가 기분 나빠집니다. 남의 잘못, 허물이 크게 보이면 좋은 겁니까? 우리가 부족하고 허물도 실수도 잦습니다. 그러나 내가 주변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힘주는 말을 하고 또 내가 힘주는 말을 들을 때. 감사합니다. 남을 살리고 힘주는 말을 할 때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할 수만 있다면 남을 축복하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위쪽으로 하는 것을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은 그렇습니다. 잠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내가 거기에 잡힙니다. 이것을 사단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단에게 이용을 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 한 분을 보내서 우릴 살려주셨고 살리는 일을 하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남보다 똑똑하다. 그 말이 아닙니다.
3. 기도 승리
▶ 그래서 우린 이것을 알았어도 내 것으로 되려면 영적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기도 속에서 힘을 얻고 응답받으면 사람을 살리는 생각 속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성령이 역사하시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흑암이 꺾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돕는 천사들이 활동합니다. 정말 기도의 힘을 얻을 때 이런 일들이 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모이면 같이 기도하고 혼자 있을 때 평상시 기도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 응답은 우리가 기도하기 때문에 응답이 오는 것이다. 맞는 말인데 정확하게는 그게 아닙니다.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 하나님께 있는 겁니다.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 방향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제자들을 불러놓고 하신 말씀이 뭡니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게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겁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으라. 이게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겁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치유하라. 너는 어린 양을 먹이라. 이게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겁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겁니다. 그래서 방향이 맞을 때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겁니다. 영적으로 힘을 얻으니까. 내가 살고 사람을 살리는 겁니다. 저는 9시 기도가 감사합니다. 성도들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같이 기도한다. 감사한 겁니다. 우리가 나를 알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복이 뭘까요? 그게 기도의 축복입니다. 기도의 축복은 누구도 뺏어갈 수 없습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어떤 환경, 상황,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의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4. 평생의 말씀
▶ 세상 사람은 상황 따라 이익을 따라 삽니다. 그래서 우린 말씀이 없으면 세상 사람과 똑같습니다. 세상의 소리, 말이 나에게 정말 힘을 줍니까? 대부분 낙심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실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평생 붙잡지 않으면 그 속에 휩쓸려서 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살아가는데 주변 사람이 좋은 말을 했습니까? 주변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힘을 줬습니까? 아닙니다. 이삭이 살아가는데 주변 사람이 하는 일을 보세요. 이삭을 샘을 찾으면 계속해서 뺏습니다. 그게 세상입니다. 야곱은 삼촌 집에 갔는데 삼촌이 속입니다. 형은 죽이려고 합니다. 20년 만에 돌아오는데 그 형이 미움을 버리지 않고 죽이려고 합니다. 요셉은 형제들이 왕따를 시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씁니다. 감옥에 갑니다. 감옥에 가서 꿈을 해석했는데 그 장관이 잊어버립니다.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이분들이 그 현장에서 승리하고 응답받은 이유가 뭡니까? 사람들의 말에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이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 찬송가 205장을 선택했습니다. 나 항상 듣던 말씀.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말은 참고하면 됩니다. 사람의 말에 내 인생을 걸고 산다면 얼마나 어렵습니까? 나 항상 듣던 말씀. 이 말씀만이 내게 소망을 주고 희망을 준다고 믿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인도받아야 합니다.
2- 말씀을 믿었더라
1. 무슨 표적
▶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2. 성전을 헐라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3. 자기 육체
▶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4. 말씀을 믿었더라
▶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3- 천 배의 축복
1. 이런 일을 행하니
▶ 예수님이 하신 이런 일이 뭡니까?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성전 안에서 소, 양, 비둘기를 쫓아내고 돈 바꾸는 상을 엎어버리고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아버지 집을 장사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이게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네가 대체 누군데 이런 일을 행하냐? 표적을 보일 수 있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 말은 네가 주인이냐? 네가 이렇게 하는 권한이 있냐? 네가 메시아냐? 그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서 우리가 잘못됐구나! 변질하였구나! 이것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께 온 자라는 것을 증명해라. 표적을 보여라. 이건 유대인들이 믿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겁니다. 악의에 찬 나쁜 자들입니다. 사실은 죽이고 싶은 분노를 숨기고 미움에 가득 찬 가운데서 네가 메시아냐? 그 말입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얼마나 변질하였는지를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하는 예수를 죽이겠다고 하는 겁니다.
2. 사흘 동안에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을 헐라. 그러나 사흘 만에 다시 회복시키겠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죽은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성전을 헐라는 말은 뭔가 묶여 있었는데 그것을 푸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생명이 풀어지는 겁니다. 바로 죽음을 말하는 겁니다. 죽음이라는 것에 묶였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씀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전을 내가 사흘만에 일으키겠다. 그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성전은 예수님의 몸입니다. 예수님의 머리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성전은 성전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있는 것을 쫓아낸 것은 그리스도가 없이 장사하는 집이 되었다는 겁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성전은 이방인들이 와서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성전은 문제와 어려움 있는 사람들이 와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이 성전은 어린아이들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듣고 하나님을 아는 곳이 성전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성전의 본래 의미를 다 놓치고 성전에서 재물을 어떻게 드릴거냐? 그래서 깨끗한 짐승을 성전에 가득 갔다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성전에서 깨끗한 돈을 드려야 한다. 좋은 의도지만 완전히 장사하는 집이 되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없어졌습니다. 어려움 당한 이들이 와서 치유받고 변화되는 곳이 없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을 막아버린 겁니다. 예수님이 그 얘기를 말씀하시는데 표적을 보이라고 하는 겁니다.
3. 말씀하신 것
▶ 예수님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고 우릴 하나님 만나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 재앙을 예수님이 자기 몸으로 다 지셨습니다. 그래서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우린 그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죄로부터 해방되고 지옥권세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겁니다. 예수님은 표적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 표적은 말씀에 도구일뿐입니다. 성경에 많은 표적, 이적이 있습니다. 그건 이적이 목적이 아닙니다. 말씀을 알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이 나에게 들리고 깨달아지고 믿어지고 말씀에 붙들리면 가장 복있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전된 자기 육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이게 나에게 믿어지는 것이 축복이고 응답입니다. 성전은 예수님의 몸입니다. 엡1: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그러니까. 구약성경에 나오는 성막, 언약궤, 성전은 한 마디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그 성전안에 있는 성막이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겁니다. 그래서 성막 안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제사는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겁니다.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장차 우릴 구원하기 위해서 오실 십자가에서 보혈 흘리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겁니다. 그래서 성전의 본질,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겁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 상에서 다 못 박으시고 우릴 구원하시고 천국을 보장하신 분으로 부활하셔서 그리스도라는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본질은 사망 권세를 깨버리시고 사흘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이 성전의 본질입니다.
4. 천배의 축복
▶ 저는 2025년을 맞으면서 천대의 축복과 천배의 축복을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신1:10에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셨다.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기도가 나옵니다. [신]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럼 천 배라는 말은 하나님이 축복하는 방법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부르실 때부터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거야.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자식도 없습니다. 가진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조카 롯을 떠나보내고 숲속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예배드리고 제단 쌓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가병 318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천 배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조카 롯이 잡혀갔습니다. 그때 가병 318명을 데리고 가서 롯을 붙잡은 군대를 다 꺾고 롯을 찾아옵니다. 그때 소돔 왕이 전쟁에서 승리한 아브라함에게 전리품을 주겠다. 나는 실오라기 하나도 받지 않겠다. 그 말은 나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축복하는 것을 사모한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농사하는데 하나님이 100배의 축복을 주십니다. 샘을 파면 사람들이 뺏어갑니다. 하나님은 샘의 근원을 찾게 하십니다. 그리고 르호봇의 축복을 주십니다. 이삭이 한 일은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본 겁니다. 이렇게 많은 축복을 주셨는데 이삭이 하는 일은 하나님만 바라본 겁니다. 야곱은 빈손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창32:10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야곱이 고향에 돌아오는데 형 에서가 죽이려고 400명 군사를 데리고 쫓아옵니다. 그때 야곱이 한 일이 자기의 짐승을 형한테 드립니다. 소, 낙타, 염소 등 530마리를 드립니다. 그러면 야곱이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야곱은 12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그때 창35: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천 배 축복 주신 것에 대한 야곱의 신앙고백입니다. 요셉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대 최고 강대국에 총리가 됩니다. 창세기는 한 가정에게 하나님이 천 배의 축복을 주시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조금 저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인 것을 보여줍니다. 제 아내가 5살 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기도 중에 집사람 형제가 7남매인데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예수를 안 믿는 겁니다. 완전히 망해서 예수님을 망하게 되었습니다. 처가는 원래 시골에서 유지였습니다. 조합장, 머슴을 두고 농사도 하고 금광사업고 하고 그런데 완전히 망한 겁니다. 어느 정도 망했냐? 제가 결혼했는데 제 아버지가 13평 아파트를 얻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불 두 채만 가져왔습니다. 그만큼 없는 겁니다. 그런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두부만 있어도 행복했습니다. 결혼 전에 집사람이 간호사로 근무하고 해외로 파견도 갔다 오고 그랬습니다. 월급은 받으면 동생들 학비 대느라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아내가 임신하게 되어 부모님이 계신 파주로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장인·장모를 보면 너무 절박한 겁니다. 하나님밖에는 길이 없는 겁니다. 이분들이 워낙 성실하신 분들이니까. 새벽기도를 빠짐없이 가는 겁니다. 집에 기도실이 있는데 틈만 나면 거기서 기도하고 성경 보시고 그랬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고 말씀 붙잡았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후대에 최고 유산을 물려줬다고 믿습니다. 처가 집이 모이면 공통으로 그때 어떻게 살았지? 하나님의 은혜였다. 고백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어르신들의 기도가 손주들에게 어떤 증거가 나타나고 있냐? 미국 유학을 가서 박사 학위를 받은 조카가 4명, 한국에서 박사 학위 받은 조카가 3명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식구들이 다 교회 중심으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여줄 수 있는 겁니다. 성경에 천 배의 축복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겁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우리가 평생 말씀에 붙잡은 것을 보고 증인이라고 합니다. 말씀을 믿는 것이 표적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방법은 천 배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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