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근 목사
● 눅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니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나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 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 영원한 내세
정치 하는 분들이 선거할 때 되면 백성들을 위해서 당선되면 이런 일을 하겠다고 선거 공약을 한다. 그런데 막상 당선되고 나면 선거 공약이 잘 지켜지지 않아서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참 많다. 사실, 그것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백성들을 속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약을 이루려면 일단 돈이 많이 있어야 하며 능력이 있어야 한다. 혹은 더 급한 일들이 많기 때문에 선거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의 말을 믿지 못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 습관화가 되어 있다. 불신세계에서 살고 있다 이 말이다.
1) 성령의 예언
사람들에게 많이 속임을 당한 사람들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지금까지 많이 속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는 불신세계에서 살다가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씀으로 착각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안 믿는 경우가 있다. 무디 과학원이라는 곳에서 성경을 연구했는데, 성경에는 7000가지의 약속이 있음을 발견되게 되었다. 그 가운데서 6999가지의 약속이 성취 되었다. 성취 안된 그것이 바로 내세다. 그것이 바로 천국과 지옥이다. 불신자들에게는 지옥이 없다면 좋겠지만, 지옥은 분명히 있다. 영원한 내세 이 약속 하나 남았는데 이것을 안 믿으려고 발버둥 칠 필요가 없다. 6999가지가 성취되었다면 나머지 하나는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꼭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 하나만은 안 이루어지리라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어리석은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영원한 내세가 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요한 계시록 14장에 보면 불과 유황 가운데서 밤낮 쉼이 없이 고생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2) 시한부 인생
잘못된 사람들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지옥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한다고 한다. 그래서 잘못됬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옥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고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한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이 땅은 절대 천국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모세가 말한 대로 이 땅에서 70살, 강건하면 80살을 사는데 우리 인생은 시한부인생 아닌가?
어떤 목사님이 의사선생님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이런 말씀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은 의사 선생님이니까 몇 백년 사시겠네요”
“왜요?”
“병나면 미리 처방해서 약먹고 주사맞으면 안아플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죠”
“의사 선생님 얘기가 몇 백년 못 산다는 거다. 그래서 전도자 목사님이 몇 백년 못살고 죽으시겠네요?”
“그렇죠”
“죽은 다음에 어디로 가실 겁니까? 천국이 없다면 모르겠는데, 천국이 정말 있다면 예수 안믿다가 죽어서 지옥갈 텐데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겠습니까?”
그 분이 많은 생각을 하긴 하는데 영접하지는 않더라.
3) 영원한 내세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영원히 살 수는 없다. 한 번 죽는 것이 사람에게 정한 이치이다. 우리 인간은 분명히 시한부 인생이다. 정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영원한 세계가 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혼이 있다는 말이다. 영혼은 영원한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세계를 반드시 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요 14장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걱정하지 말라 내가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 그랬다. 우리가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에게 영원한 내세가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 신앙생활 할 필요가 없다. 이 바쁜 세상에 할일도 많은데, 정말 우리에게 내세가 있기 때문에 한번 뿐인 시한부 인생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2. 천국과 지옥
1) 하나님의 나라
그러면 성경은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말하는데 하나님 나라가 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처음 하신 메시지가 막 1:15에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이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는 것은 이 땅이 무너질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물론 지구가 무너지는 것은 나중 일이고 개인 종말이 있는 것 아니냐?
또한, 그 중요한 시기, 승천 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제자들을 불러 모아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천국에 대한 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땅에 일에 대하여 말씀하신 일이 아니라, 행 19장에 보면 바울은 에베소 지방에서 3개월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해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되면 소유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 될 수 있는가? 예수님이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요 사단의 세력을 꺽으신 왕이신 것을 마음에 믿고 나의 구주로 믿을 때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행 4:12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되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는 것 뿐 만 아니라 그 예수님을 나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나라는 나의 것이요, 이미 내 안에 임해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누리며, 체험하면서 살다가 죽으면 하나님 나라 가는 것이다. 꼭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아들은 반드시 청와대를 갔을 것이다. 청와대는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닌데 왜 갈 수 있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이니까. 그런 것 처럼 똑똑해서, 착해서, 유명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니까 가는 곳이 천국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자녀만 가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는 천국 갈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2) 지옥
반대로 지옥은 누가 가는 곳이냐? 이 땅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운명과 사주팔자에 매여 있어서 사단에게 잡힌 자들이 가는 곳이 지옥이다. 못된 짓을 많이 해서 가는 곳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운명과 사주팔자에 매여 있다가 가는 곳이 지옥이다. 그래서 현세에서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다가 결국, 죽을 때, 사단에게 끌려서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는 것이다. 계 20:10에 보면 세세토록 괴로움을 당한다고 했다. 이 땅에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어서 지옥에서 세세토록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얼마나 불쌍한 인생인가?
3) 부자와 거지 나사로
오늘 말씀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하신 의도를 잘 알아야 한다. 천국과 지옥이 있는데 어느 곳이 더 나으냐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지만 이 비유를 설명을 하게 된 배경을 잘 알아야 한다.
눅 16:1부터 보면 비유로 한 말씀인데 한 주인집에 심부름하는 청지기가 있는데, 청지기가 주인의 재물을 자꾸만 허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인이 이 청지기를 해고시켜야 할 생각을 하였다. 해고시킬 것을 청지기가 알았다. 청지기가 걱정과 근심 가운데 생각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 청지기의 주인에게 빛을 진 줄로 알고 빚을 진 자들로 하여금 빚을 탕감해 준 것이다. 왜 그런 일을 한 것인가? 주인에게 해고 당하면 먹고 살 일이 없는데 혹시 내가 도와준 사람이 나를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잘못된 것이지만 말이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이 얘기를 한 것이다. 근데 주인이 자기 집에 나쁜일을 하는 청지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임을 알고 칭찬을 한 것이다. 분명 내게 있어서 그 청지기는 나쁜 사람이지만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할 줄 아는구나, 하고 칭찬한 것이다.
지극히 적은 것에 충성하는 사람은 큰 것에 충성할 수 있다. 하물며 남의 것을 가지고도 그렇게 준비를 못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자기 것을 주겠냐 하는 것이다. 남의 것을 가지고도 잘 쓰지 못하는 것에 자기것에 남에게 어떻게 중요한 것을 맡기겠냐는 말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도 지혜롭게 못하는데,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계를 어떻게 알게 하겠나는 말이다. 눈에 안 보이는 것들로도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중요한 것을 준비하겠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눅 16:14에 바리새인들이 이 말을 듣고 비웃었다. 왜냐면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했기 때문에 비웃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하는 것을 문제를 삼는 것인가? 이 말은 바리새인들이 현세적인 것만 알지 미래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영원한 세계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말씀은 현세적인 것만 알고 있는 바리새인들에게 이 비유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좋아하는 부자가 어떤 사람들인가? 자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하는데, 자색 옷은 귀족들이 입고 있는 옷이다. 또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날마다 술잔치를 하였다. 날마다 술잔치 하려면 우선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날마다 술 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바리새인들이 좋아하고 있는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행복하다고 하고 축복이라고 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죽었는데, 지옥 갔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서 지옥 간 것이 아니라. 미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다.
나사로는 돈이 없는 거지다. 세상에 돈이 없는 만큼 서러운 것이 없다. 만약에 지갑에도 돈이 없고 집에도 돈이 없으면 얼마나 비참한가? 그리고 이 사람은 병까지 들었다. 건강하기라도 하다면 몸으로라도 때울 수 있을텐데, 어디든지 잘 다니지도 못한다. 그런데 이 사람이 미래를 알았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만 미래를 알고 예수 믿어서 죽어서 천국에 간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를 아는 사람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도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해서 노후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 신학교에 밤, 도토리 나무가 많다. 다람쥐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밤, 도토리 주우러 가느냐고... 다람쥐가 지혜가 있다. 하물며 짐승도 미래를 준비한다. 세상사람도 노후를 준비하는데, 영원한 내세가 있는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없다. 그래서 예수님의 비유는 영원한 내세가 있는데 이 땅의 것만 있는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요 영원한 내세가 있음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이다.
3. 죽은 자의 소원
1) 죽은 자의 문제
그렇다면 우리는 죽은 부자의 소원이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하나님이 이것 때문에 교회를 세웠다. 바로 이 일을 말하라고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더 살게 하신 것이다. 죽은자의 문제가 무엇인가? 어느정도 고통스럽냐? 부자가 말을 한다(24절). 죽은자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가 전혀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무가 땅에서 뿌리를 뽑혀버리면 땅으로부터 공급받아야 될 부분을 공급받지 못한다. 그래서 죽는 것이다.
불신자도 지금 세상을 살면서 일반은총을 받고 산다. 그러나 지옥은 이런 일반은총 조차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지옥이다.
2) 죽은 자의 소원
그리고 죽은자가 또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27). 죽은자의 소원이 무엇인가? 나는 이제 죽어서 고통당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자녀들로 하여금 지옥에 오지 않도록, 즉구원받도록 여기에 우리는 정말 가슴에 한이 맺혀야 한다.
여기 성경에서 나온 부자는 나쁜 사람 아니다. 못된 사람 아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아니다. 사람들이 조금 힘이 생기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많다. 그런데 이 부자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자기 맘대로 즐겁게 살았다. 자기 것 가지고 자기 맘대로 즐겁게 살았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거지가 거기에서 먹고 살았다. 부자가 병든 가난한 사람을 좇아내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거지가 그 집 앞에 있으니까 거지에게 불쌍에서 먹고 살도록 도와줬다. 그런데 이 사람이 영원한 내세를 몰라서 이것을 준비하지 못해서 영원한 고통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원한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길을 모른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길을 모른 것이다. 죄문제를 해결할 길을 모른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을 모른 것이다.
3) 후대에게 영적유산
고통 당하는 이 사람의 소원이 하나밖에 없다. 나사로를 보내서 이 땅에 있는 형제들이 이것을 모르고 그러니까 영원한 내세에 대해서 모르고 살아가는데 이 땅에 있는 형제들이 지옥가지 않고 구원받도록 이 말씀을 전해달라. 죽은자들이 탄식하는 이 소리를 들어야 한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 어려운 자에게 밥 한그릇 사주는 것은 귀한 일이다.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는 것도 귀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적인 것일 뿐이다. 영원한 내세를 모르고 준비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사람을 속이고 망하게 하는 사람과 같이 동조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후대에게 어떤 영적 유산이 물려지겠는가? 정말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가 보여진 게 무엇인가? 아무리 부인해도 부모 모습 보고 살아간다.
우리 교회에서는 태영아부 예배를 드린다. 자식들은 부모 하는대로 보고 따라한다. 대영아부 예배 굉장히 중요하다. 앞으로 결혼할 사람, 결혼해도 자녀 교육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참여하기 바란다. 자녀들은 부모 하는대로 보고 따라한다. 게가 옆으로 간다. 부모 게가 보니까 자기 자식이 옆으로 가니까 부모게가 자식게에게 “야, 이놈아 똑바로 가라”, “아빠가 똑바로 가 주세요” “똑바로 가마” 하며 가니까 옆으로 가는 것이다. 따라서 하는 것이다. 우리 자식들은 어쩔 수 없다. 우리 자식들이 부모가 좋아하는 음식도, 체질도, 습관도 그대로 닮는다. 후손들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인가? 아마도 자식이 커버린 사람들은 소망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 받고 영적 싸움하고 살아야 한다. 결혼할 사람은 정말 영적 유산에 대한 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장가가서 자식을 낳고 살았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하고 살다가 애가 생기고 자라왔다. 애들의 문제는 제 문제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나보다 훨씬 낮다. 하나님의 은혜지 날 닮으면 되겠냐?
내가 성질이 참 급하다. 금요일 날 일이 있어서 양지 쯤 갔다 오는데, 차가 막히니까 이것을 못 참아서 샛길로 빠지다가 길을 몰라서 40분 늦게 왔다. 이 성질 급한 것 고쳐달라고 회개하면서 기도했다. 내 인생이 그렇구나, 성질 급한 것 탓하면 안되겠구나, 우리는 영적유산 잘 생각해야 한다.
부모가 구원받고 은혜 생활하면 그 은혜생활의 영향이 후손에게 그대로 간다. 그런데, 부모가 영적으로 시달리고 귀신섬기고 제사지내면 영적 문제가 후손에게 그대로 간다. 귀신 섬기면 후손에게 영적문제가 그대로 가기 때문에 제사 지내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번 추석때 너무 감사해서, 김규봉씨가 추석날 제사 끊었다고, 감사해서 내가 내 아내를 제외하고는 우리 교인에게 전화를 안하는데, 김규봉씨에게 전화를 했다. 너무 기뻐서 축하드린다고, 너무 귀한 것이다고. 영원한 축복이다. 아이들에게 집한 채 안 물려줘도 영적 대물림을 꺽어 버려 주는 것이 부모들이 할 일이다. 부모들이 예수 믿고 성령충만 하면 자녀에게 대물림이 간다.
4) 전도자의 축복
우리는 그렇다면 죽은 자의 소원이 다시가서 내 형제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말해주는 것이 죽은자의 소원이라면 우리는 전도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이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아야 한다. 정말 죽은자의 소원이 복음 전하는 것인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우리는 일하기 이전에 먼저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 고후 6:1-2에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아닌가? 하나님이 나를 창세전에 택하셔서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았는가? 이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라고 했다. 인간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된다. 사람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한다.
류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했다. 자기 집에 주일날 아침에 30년 만에 큰 어머니가 오셨다. 류 목사님 어머니가 큰 어머니에게 말씀했다. 형님 제가 11시 예배가 있으니까 조금만 계시라고 얘기를 했다. 예배를 갔다 오는 동안 집에 있는 큰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화가나서 집으로 가 버린 것이다.
명절에 어머니가 선물을 사가지고 큰어머니 댁을 간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가 큰 어머니에게 말씀했다.
“절대 형님을 무시한 것이 아니고 다음에도 주일날 아침에 오시면 같을 겁니다. 주일날 아침에 오시면 나랑 같이 교회에 가시던가, 아니면 집에 계시던지 그럴 겁니다. 나는 나이 40에 과부가 되어서 4 아이를 기르고 있는데 지금까지 하나님 은혜로 살아왔습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도와 줄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아무 힘도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 믿고 아이들을 키우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내가 하나님 은혜 없이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주일날 빠질 수가 없습니다. 나는 이 은혜를 받지 못하면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형님께서 이 것을 이해해 주세요” 하니까 그랬더니 큰 어머니가
“그러게 말이야 예수 믿을려면 자네같이 믿어야 되겠네.” 그러더라.
정말 우리 성도는 은혜 받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사는 것이다. 내가 살아야 남을 살릴 수 있을 것이 아닌가? 내가 은혜를 못 받는데 어떻게 남을 도와줄 수 있는가? 정말 전도자의 축복을 받으려면 내 자신이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은혜받은 우리는 정말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인가? 결론을 바르게 내려야 할 것이다. 바른 결단을 성경을 보라, 29절에 무슨 말입니까? 30절에
무슨 말인가? ‘모세와 선지자’ 여기에 비밀이 있다. 모세가 누군가? 자기 노력으로 애굽에 있는 백성을 건저내려 하다가 사람죽인 사람이다. 그래서 미디안 광야에 가서 40년 동안 처절하게 엎어져서 기도한 사람이다. 실패한 인생을 살았다는 말이다. 이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애굽 땅으로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런데 하나님이 모세에게 희생제사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셨다. 애굽 땅에 가서 430년 동안 고통하고 있는 이 백성을 살려내고 있는 길이 희생제사다. 그게 기적도 안 통했다. 9가지 기적이 있었지만 안 통했다. 그러면 언제 해결되었는가? 어린양의 피를 바른 날 희생제사를 깨달은 날 이 백성이 다 살아났다.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리스도 아니면 죄, 사단, 지옥의 문제 해결 할 수 없다.
선지자는 하나님 만나는 길을 말해주는 자다. 그럼 하나님 만나는 길이 누구인가? 행 4:12, 요 14:6
그리스도 아니면 내가 살 수 없고 우리 가족이 우리 교회가 우리 지역이 살 수 없다 우리 후대가 살 수 없다.
어린양의 피밖에 없다. 모세가 깨달았다. 구약성경은 선지자들이 얘기했다. 메시야가 온다. 그분이 그리스도 라는 것이다. 우리 개인과 가정과 후대가 사는 길이 바로 그리스도구나! 결론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를 왜 이 지역에 이 시대에 살게 하셨는가? 이 지역을 살리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나 혼자라도 복음전하겠다. 루디아처럼 내 집을 개방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말씀운동 하는 현장을 하겠다, 야손처럼 복음 때문에 내가 생명을 드리겠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의 파수꾼이 되겠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만 갱신하면 된다. 생각을 조금만 갱신하면 된다. 복음적인 생각 남 정죄하지 말고 남을 도와주는 생각으로 갱신하면 된다. 그리고 남을 섬겨야 한다. 복음 때문에 헌신하라. 규모도 시간관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늘 복음 적으로 어떻게 하면 저사람을 살리고 도와줄까?? 생각을 조금만 갱신하면 된다..
복음 때문에 정말 헌신하라. 가정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라 남자들은 조금더 마음을 넓히고 여자들을 이해해주고 말한마디 해주고 그래라. 자세를 갖춰라. 여자들은 조금더 헌신하고 여자들이 헌신해야지 누가 헌신을 하겠는가? 그리고 우리는 가정도 잘꾸미고 경제도 시간도 규모를 가져라. 복음때문에.... 정말 우리는 결론내려야한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임했다. 이 축복을 우리는 계속 누리면서 은혜받으면서 정말 전도자의 축복 사람살리는 일에 기도하는일에 정말 축복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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