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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님의 시간 조회수 : 2728
  작성자 : 시몬 작성일 : 2008-12-27



저희가 깨닫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는 "주님의 시간"입니다. 세상만물 어느하나도 주님의 손길이 닿지않은 것이 없으며, 그러하기에 어느하나도 버릴 것이 없음에도 저희가 알지못한 많은 것중에는 스쳐가는 풍경들처럼 촛점없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들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저희의 오늘 이시간도 의미없는 풍경들처럼 바라보기에 충분한 정도였는지 깨닫아지길 소망합니다. 작은 불평속에서 혹 의미없이 뱉은 그 말 속에서도 주님만 원망하진 않았을까 가슴에 손을 대어봅니다. 주님의 시간은 저희가 원하였을때 주어지는 시간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충분한 토양과 그리고 기다림이란 차분하고 알뜰한 사랑 같은 것입니다. 깊은 수렁같이 혹은 흩날리는 갈대들녘처럼 침울할지라도 다시금 훌륭한 삶을 살아보리라고 일어서도록 주님은 나즈막히 귓가에 흘리십니다. 주님의 시간은 영원에 대한 저희의 커다란 호기심을 채워주시며, 한걸음 나아가 그 주님의 뜻을 헤아려 숨쉬게 하는 믿음에 대한 준비입니다. 저희에게 주신 것들이 풍요로움과 행복이듯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함을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 시간을 채워가도록 은혜주옵소서. 주님의 아침에 밝은 미소로 인사하게 하옵소서. 아멘..
Connie Talbot- Any Dream Will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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