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깊은 나안에 당신(요21:15-17) |
조회수 : 2351 |
작성자 : 시몬 |
작성일 : 2008-03-29 |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한
예수가 살아나셔서 그리스도가 되셨다.”
무거운 겨울을 벗고,
태양빛에,
나의 손을 들어,
눈을 가리우다.
한평의 공간을 위해,
나를 맴맴돌게하시고,
그 한평에서,
주님의 참다운 사랑과 깊이를
체험한다.
미소가 말씀으로 들리지않았던,
그 눈짓은 손짓으로 감지하지 못했던,
가슴속에서 울림으로,
눈속에서 그렁그렁음으로,
아! 참이로구나.
깊으신 주님의 은혜
깨닫게하시는 주님
감사하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 돈암에서-
오 주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축복 가운데 있게 하시며,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인도하시며
언제까지 함께하심을 믿사옵니다.
나의 가는길이 오직 주님만이 예비하시니,
준비된 자로 주님앞에 서길 원하옵니다.
주님의 명과 방향 맞추어 나갈때에
원치않으신 길을 막아내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심에
그 참뜻아래 참소망으로 일어서길 원하옵니다.
저의 온전함을 드리오며,
저의 중심에 오셔서,
완전함을 이루옵기를 간절히 소망하나이다.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약함에 있지않게하시고,
냉철함으로 방향을 바로 읽도록
주님의 지혜를 발견케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