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간 주시는 감사의 말씀과 은혜속에서 축복을 함께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명명하신 생명과 존귀함을 깨닫습니다.
내가 있기전에 그 무수한 시간과 그리고 내가 없을 그 무수한 시간들앞에
티끌같은 저를 생명주시고 주님곁에 불러주어,
전능하신 주님의 존귀함을 받는 자로 일애하시어,
영원한 미래 열매를 맺게하여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십자가가 주님이 주시는 토양이라 깨닫습니다.
그 무겁기만 했던 짐들이 나의 정체성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그 짐을 벗어던지는 것이 나의 미래 소망이 아니라,
그 짐마져 가벼이 지고나갈 용기가 주님이 주시는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속에 나의 영혼이 온유임을 깨닫습니다.
구하는 것이 아닌 도래하는 성취됨을 믿습니다.
세밀하게 잠잠히 축복해주시는 주님앞에
은혜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