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안녕하신지요... |
조회수 : 2171 |
작성자 : 윤수정 |
작성일 : 2005-03-18 |
근무중에 문득 대학시절이 생각났습니다...그러자 연이어 하나로교회가 생각났습니다.
10년이 넘게 교회만 왔다갔다 하던 제게 복음을 접하고 열정적인 대학시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었던 교회...
대학청년부에 갔더니 글 작성 란이 없길래 그냥 여기다 씁니다,,
아는 얼굴이라곤 유준이랑 유미언니..그리고 진경이의 글도 보이더군요...
유준이..학교는 졸업했니...? 유미언닌 시집은 갔는지...? 진경인 아직도 공부하는지..
참! 순서가 틀렸군요...이길근 목사님과 사모님..건강하시죠? 평안하시구요?
대학시절 힘들게 여기저기 알바해가며 등록때마다 학비 걱정도 해가며..같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서울에서 어느덧 병원생활한지 3년째가 되어갑니다..
아직도 집은 그대로 속초에 있지만 한번씩 집에갈때마다 주일날 갈수가 없어서 하나로 교회는 가질 못했네요...
여기서 교회 주일학교를 맡고있어서 가능한 주일날은 오프라도 집엘 못간답니다..
사진으로나마 몇몇 반가운 사진에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가끔 들어 와서 메세지도 보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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