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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道를 아십니까..."사라진 이유는... 조회수 : 2424
  작성자 : 정미진 작성일 : 2004-10-19
"道를 아십니까..."사라진 이유는...
(::종교단체 "거리포교 말라"금지시켜::)

도심 번화가나 대학가에서 “도(道)나 기(氣) 등에 대해 아느냐”며 행인들에게 접근하며 포교하던 ‘도시의 도인’ 들과 대학내 특정종교의 전도활동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특히 도인들은 길거리에 상주하며 행인에게 다가가 “기가 세다”거나 “조상님이 당신 뒤에서 울고 계신다”는 등의 말을 붙여 제례를 지내게 하고 돈을 받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행자들의 기피대상 1호로 꼽혔었다.

이처럼 거리 포교나 대학가 전도활동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최근 ‘거리 포교’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한 종교 단체에서 “이미지가 나빠지니 모르는 사람을상대로 한 포교는 하지 말라”는 지침을 강화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대학생들이 취업난 때문에 취업에 유리한 동아리활동으로쏠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거리 포교를 해오던 A교 단체의 한 관계자는 “원래 길에서 포교를 하지 못하게 돼있지만 90년대 말부터 각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거리 포교를 하도록 결정해 (그런 사람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고 이미지가 나빠지는 등 부작용이 심해 하지말라고 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 대학의 종교관련 동아리의 침체도 이유 중 하나. 서울 한 대학의 B교 회원은“신입생 모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에게 ‘모르는사람에게 말을 걸라’고 하기도 어렵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대학 캠퍼스에서 “성경 공부하자”며 접근하던 C교 관련 학생들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문화일보 2004-10-19>

* 정확한 복음과 영적문제를 말해줄 수 있고 또 다른 충성된 전도하는 제자를 세워가는 전도제자만이 불신현장을 살리는 하나님의 소원에 사용될 수가 있다.
* 언뜻 보면 전도운동이 어려워져 간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이 심기워져야 하는 자는 전국과 세계 구석구석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영적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을 애타게 찾고 있다. 영원한 죄문제를 해결받기를 몸부림치고 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전도자에겐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 목자없이 유리방황하는 흑암, 혼돈, 공허의 현장에 눈물을 흩뿌리신 예수님의 한을 잊지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소원이 맺혀있는 그 현장에 언약의 백성인 나의 눈물이, 나의 기도가 늘 젖어있어야 할 것이다.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계복음화를 방해하려는 사단의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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