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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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께 영광을.... 조회수 : 3255  
  작성자 : 홍은표   작성일 : 2005-12-27  
저는 우상과 미신이 가득한 시골에서 태어났는데 제가 태어난 동기는 아들을 못 낳아서
산기도 다니는 아버지와 부엌에서 정안수 떠 놓고 아들 낳게 해 달라고 귀신에게 빌고 있는
어머니 사이에서 저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12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밤이되면 가위에 눌리고 밤새 끙끙 거리며 아프다가
아침이면 괜찮아지는 것을 매일 겪게 되었고 형제들은 서울 친척집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어머니와 저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마음이 허무하고 외롭고 꿈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살았는데 제가 크면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인생이 저처럼 허무하다면 태어날 이유가 없다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죽을 고비를 수없이 겪게 되었고 되는 것이 없이 낙심만하고
부모님 원망과 불평만 하다가 20대가 되면서 저희 가문의 우상숭배와 부모님의 귀신을
섬긴 영적인 영향과 하나님을 못 만난 원죄와 불신앙의 저주가 저에게 본격적으로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툭하면 감기몸살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삶의 기쁨과 소망이 없이 살았고 염려와
불안속에서 살면서 가슴이 답답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밤이 되면 술친구가 필요했고 새벽까지 마셔야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술이 체질이 되면서 건강을 잃을 때까지 나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몸무게가 빠지고 몸의 부작용은 심해지고 한끼의 식사도 편하게 하지 못할 정도로 무너지면서 내가 왜 이럴까? 술도 담배도 끊을 의지도 없는 내 자신이 원망 스럽고 부모 형제도 싫고
일도 해야할 이유가 점점 없어지면서 누군가의 소개로 무속인을 만나면서 성경에 나오는
사단, 마귀에게 잡혀서 무속인들이 시키는 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적 붙이고
점치더니 나중에는 1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의 굿들을 전국의 명산을 다니면서
수도없이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무리 굿하고 부적을 붙여도 저에게 귀신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무속인들이 포기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이젠 더욱 소망이 없어졌습니다.
마지막 지푸라기가 무속인이였는데..
그래서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서 스님 생활을 하던 중에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인지 죽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살게되었는데 언제 부턴가 살아야겠다는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고 속초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스님생활을 정리하고
속초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속초는 성경에 나오는 가나안의 땅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만남의 축복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났을 때 집 떠난 아들이 아버지 품에 안긴 것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고 지금까지 느낄수도
알 수도 없었던 참 평안이 내 마음 속에 찾아왔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몰라서
지금까지 캄캄한 어둠 속을 헤메고 방황했던 시간들이 한 번에 해결되고 영원히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었고 모든 문제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내 영혼 속에 모시는 영접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축복, 신분과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004년4.13일이 있지못할 하나님이 주신 생일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예배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공예배에 참석을 했고, 새벽기도와 저녁 9시 기도, 개인 정시기도, 현장에서는 승리하는
무시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 한 절 한 절이 나의 영혼속에 뿌리 내리기를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저는 깨달았습니다. 불신자일 때 가장 궁금하고 이것 몰라 방황하고 힘들었던것
"내가 누군지"! "나의 끝이 어디인지."! 알았을 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셨던 형통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처음 듣는 찬송도 처음 읽는 성경말씀이 저의 마음속에 꽂히기 시작하였고, 정확한 복음과 저의 정체성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삶을 완전히 책임지시고 인도해 주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예배때마다 저의 모든 것을 드리는 산 제사의 축복으로 예배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것 없이 예배의 축복속에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증거주셔서
증인의 축복과 전도의 축복을 주셨고 강단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사업장에서 다락방의 문을 열어주셔서 다락방을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 몰라서 죽어가고 영적 사실을 몰라 헤메는 영혼 살리는 것이 저의 본분이요 소명이요 할 일임을 깨닫게 되었고, 제 자신의 구원의 확신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길은! 은혜받는 유일한 길은 내 노력, 내 열심, 내 경험, 내 지식이아니라
예배를 통한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응답 받으며 그리스도의 다스림 받고
인도 받는 것이 모든 것임을 복음만이 영원하고 유일한 것임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조금 낙심하고 넘어져도
하나님께서는 늘 저에게 힘주시고 예배속으로 다락방 속으로 인도하셔서 은혜주신 것
감사합니다.
지난 날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몰라서 방황하고 우상 섬기며 실패해서 낙심된 모든 일들은
그리스도의 다스림 받고 인도 받으면서 최고의 축복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에 하나님께서는 생명 살리는 파수꾼으로 저를 부르셨고
복음가진 저 하나 때문에 이 지역의 모든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며 3천 전도제자가 세워 질
것이며 후대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저는 이 언약을 붙잡고 복음 전하는 일에 생을 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임한 모든 축복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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